신세계백화점이 남성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브랜드의 팝업을 강남점에 선보인다.
신세계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강남점 매장에서 아워셀브스와 어나더오피스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워셀브스는 밀리터리, 워크웨어 등의 복식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제안하는 브랜드다. 어나더오피스는 일상복과 오피스룩의 경계 구분 없는 옷을 만드는 캐주얼 브랜드다. 팝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남성전문관이 한층 더 젊어진다.
신세계백화점은 경기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경기점 5층 남성전문관을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남성전문관 새 단장은 2007년 경기점 개점 이후 16년만이다. 고객 동선과 매장 면적 등을 넓혀 쇼핑 환경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골프 브랜드가 사용하던 구역까지 남성 브랜드로 채우
신세계가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 속에서도 백화점의 외형 성장을 비롯해 면세업의 흑자 전환 등 1분기 실적에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세계는 10일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5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줄었다고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5634억 원으로 전년 보다 11.5% 감소했고, 순이익은 1286억 원으로 14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데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가 멘즈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백화점들은 남성 전용관을 마련하고 남성 전용 명품관을 선보이는 등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14일 무역센터점 7층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집콕 트렌드에 맞춰 멀리 떠나지 않고도 캠핑 기분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6층 남성전문관에서는 13일부터 3주간 홈캠핑을 테마로 체험 공간을 꾸미고 고객들을 맞이한다고 2일 밝혔다. 실내에서도 캠핑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인기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먼저 호주 라
봄을 맞아 백화점을 찾은 남성들이 패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2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남성 명품 장르 매출은 전년보다 68.2% 늘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남성명품 장르는 3월 106.1%, 4월 102.2%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여성 의류, 잡화 중심인 일반 명품 장르의 3월(93.6%), 4월(79.4%) 신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픈 5년 4개월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최단 기간 1조 클럽 가입’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 1조 돌파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프라인 매장 침체’란 악조건을 뚫고 거둔 성과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더욱이 올 하반기 이후 명품 브랜드 유치와 전층 리뉴얼이 계획돼 있는
최근 그루밍족이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유통업계가 남성 고객에 주목하고 있다. 그루밍족이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8일 명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머스트잇에 따르면 전체 회원 수 중 남성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2015년만 해도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 비중이 42%대 58%로 여성이 높았지만, 2018년에는
최근 남성이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백화점 업계가 남성 소비자에게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들어 13일까지 여성 상품 중심의 일반 명품은 작년보다 3.8% 매출이 늘어 선방한 가운데 남성 명품 장르는 11.1%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4월 신세계백화점 전체 장르 중 대형가전(32.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출 신장률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백화점 업계가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남성 명품의 판매 증가세가 돋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13일까지 4월 매출실적을 살펴보니 코로나 악재 속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고 알려진 여성 상품 중심의 일반 명품은 작년보다 3.3% 신장한 데 비해 남성 명품 장르는 11.1
신세계백화점이 밀레니얼 남성을 위한 남성 캐주얼 편집숍 ‘스타일 컨템포러리 맨’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 강남점 신관 7층에 해외 브랜드 중심의 기존 편집숍과 달리 순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만 한곳에 모은 50여 평 규모의 ‘스타일 컨템포러리 맨’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남성 캐주얼 브랜드만 모아 편집숍으로 선보이는 것은
유커들의 쇼핑 목록이 달라졌다.
신세계백화점이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유커들의 쇼핑 목록을 분석한 결과 예전과 달리 여성패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중국인 매출은 31.8%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오랜만에 기록한 두 자릿수 신장률이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이 부산에 상륙한다.
롯데백화점은 29일 부산본점 에비뉴엘 지하1층에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남성 전문관이 지방 최초로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에서는 가방ㆍ신발 등의 잡화, 가죽 제품, 남성 액세서리, 의류, 향수, 서적 컬렉션, 여행 용품 등 루이비통의 다양한 남성 라인 제
수입 명품이 수년간 내수 부진에 따른 실적 둔화를 겪고 있는 백화점의 든든한 매출 기반이라는 사실이 올겨울 정기세일 첫 주말에 또 한번 입증됐다. 수입 명품만큼은 정기세일뿐 아니라 연간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국내 백화점 업계의 설명이다.
19일 롯데백화점은 올해 겨울 정기세일 첫 주말 기간(15~18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면세점 입점 효과로 외국인 고객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24일까지 강남점의 외국인 고객 추이를 살펴본 결과 고객 수가 전년 대비 21.0% 신장했으며 매출액은 100.1% 신장하며 2배 이상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비 중화권 고객 매출 비중이 60.3%를 기록하며 국적과 관계없이
유통업계가 최근 새로운 소비주체로 급부상한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잡기 위해 이들을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는가 하면 만화방·오락실·키덜트존 등 남성들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이색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을 찾는 남성 고객 수와 매출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회사인 한섬이 운영하는 남녀 캐주얼 브랜드인 시스템옴므와 시스템이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나란히 입점한다.
한섬은 지난달 중국 진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동반 진출 사례로, 시스템옴므와 시스템을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입점하는 라파예트 백화
지난해 11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서 기존 사업자인 SK네트웍스를 제치고 운영 특허권을 따낸 신세게백화점이 본점 신관 5개층을 면세점으로 바꾸는 작업에 들어간다.
신세계는 1일 시내면세점 개점을 위한 리뉴얼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까지로 영업면적 1만3884㎡(4200평) 규모다. 또 백화점 사무실로 쓰
2000년대 초반 일명 ‘폴라티’로 유행하던 터틀넥 아이템이 올 겨울 남성 멋쟁이들의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다.
13일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1일까지 터틀넥 상품 신장율은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이렇게 터틀넥 상품이 다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재킷, 코트, 패딩 등 모든 아우터에 받
‘단일점포 1조원’ 경쟁이 백화점 업계의 화두로 부상했다. 작년 매출이 9000억원대에 머물러 ‘1조 클럽’ 가입에 실패한 점포가 백화점 3사별로 한 곳씩 있는 만큼, 올해 1조원 고지 쟁탈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8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아쉽게 1조 클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