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례에 걸친 남북 개성공단 회담의 잇단 결렬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인내가 한계에 달했다.
26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민원실을 방문, 통일부 측과 만나 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끝내 결렬됨에 따라, 비대위 측 10명의 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22일 열린 남북 당국 간 제5차 실무회담이 종료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6시5분까지 진행된 종결 전체회의를 마지막으로 오늘 회담이 마무리됐다”며 “추가회담 날짜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우리 측 대표단은 곧 개성공단 현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개성공단 관련 남북당국 제3차 실무회담이 2일 개최됐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차기회담 일정도 잡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이날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회담 결과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우리측은 석달이상 북에 억류돼 있는 현대아산 직원 유모 씨의 소재와 건강상태를 즉시 알려주고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다"며 "아울러 개성공단 발전을 위한 규범 확립, 경제원리추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쿼드러플 위칭데이, 6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원회 기준금리 결정, 그리고 남북 개성공단 회담 등 '이벤트 데이'에도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박스권 흐름을 지속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이날 6.30원 오른 1253.00원으로 거래를 종결했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 마감 및 역외 선물환 상승 소식에 개장전부터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