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43부에서 무궁화(임수향 분)는 보라(남보라 분)에게 수혁(이은형 분)의 진심을 전해준다.
무궁화는 다미기획에 갔다가 보라를 만난다. 무궁화는 "지난 번에 멀리서 봤다. 오빠가 아가씨 정말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앞서 보라는 수혁의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모자를 구매했다. 하지만...
특히 '멀어지지마 멀어지지마 / 우리가 했던 약속을 봐 / 놓을 수 없어 아직 난 모자라 / 우리 다시 사랑하자'는 후렴구 부분에서는 애절한 목소리와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조화를 이뤄 감동을 전한다. 이 곡은 서로 좋아하지만 주변 인물이나 상황 때문에 자꾸 엇갈리고 마는 극중 인물 보라(남보라 분)와 수혁(이은형 분)의 주제곡이다.
'우리 다시 사랑하자'는...
사진 속 남보라는 짧은 하의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일상 사진임에도 챙이 긴 모자 하나만으로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가 국내 굴지 대기업 사장 아들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너무 귀엽다", "남보라, 깜찍하네! 모자 잘 어울려", "남보라, 지금 미모랑 비슷하네", "남보라, 점점 물 오르네~여자가 다 됐다", "남보라, 귀여운 매력! 내 스타일", "남보라, 가족들도 다 예쁘고 귀여울 것 같아", "남보라, 청순하고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로 이루어진...
이날 방송에서 송재희는 극 중 자신에게 애정을 보였던 설(윤승아 분)과 민화공주(남보라 분) 중 이상형을 꼽는 질문에서 “둘 다 별로”라면서 모자 지간으로 연기를 펼친 양미경을 꼽았다.
그는 "다음 작품에서는 모자지간이 아닌 연상연하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남보라의 셀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도깨비다. 금 나와라 뚜우딱"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도깨비 얼굴 모양의 모자를 눌러쓰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로를 열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