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과 PHI-501의 적응증 확대와 중개연구를 위해 호주 시드니 소재 소아암 연구소(Children's Cancer Institute Australia)의 뇌종양 전문 연구자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gler) 박사와 물질이전 계약(MT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앱클론은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AT501과 AM105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표는 회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정준호 교수가 맡았다.
AT501은 차세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암 표적을 찾아내 추적하는 ‘스위치’를 새로운 개념의 ‘스위치 CAR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PHI-501 임상 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국내 AI 신약 개발 바이오텍도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 시장은 10년 이상의 시간과 조 단위 투자 비용이 산업 성장의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히는 분야다. 사업 초반에 매출을 내기 어려운 산업인 만큼 신생 기업의 진입과 성장이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바이오 업계가 인공지능에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이달 말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이달 17~18일 청약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공모주식수는 140만 주이며
박셀바이오가 고형암을 타겟으로 하는 항PD-L1 CAR 면역세포치료제의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59% 오른 3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국제특허를 출원한 CAR면역세포치료제는 기존 항PD-L1 CAR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했다.
비엘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2 EORTC-NCI-AACR’ 심포지움에서 ‘BLS-H01(폴리감마글루탐산, γ-PGA)’의 면역항암제 효능개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EORTC-NCI-AACR 심포지엄’은 항암 연구의 최신 지견 및 주요 제약사의 임상 성과가 발표되는 국제 학회로 유럽암학회, 미국 암연구소, 미국 암학회가
글로벌 CDMO 전문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13일 차세대 CAR-T 치료제 연구개발기업인 액트테라퓨틱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액트테라퓨틱스 Advanced CAR-T 플랫폼(ACT플랫폼)의 첫번째 파이프라인을 위한 바이러스벡터 및 바이러스 위탁개발 생산계약을 진행중에 있으며
헬릭스미스가 TAG-72를 표적하는 CAR-T 세포치료 기술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허는 일본, 유럽, 미국에 등록됐으며,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 홍콩, 호주, 캐나다 등에서 출원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특허는 항-시알릴 Tn 키메라 항원 수용체(ANTI-SIALYL TN CHIMERIC ANTIGEN RECEPTORS)를
헬릭스미스가 TAG-72 항원을 표적하는 CAR-T 세포치료 기술의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해당 특허는 일본, 유럽에 특허 등록됐으며,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홍콩, 호주, 캐나다 등에서 특허 출원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 특허는 항-시알릴 Tn 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발현하는 세포 및 이의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이는 고형암
펩트론(Peptron)이 중국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으로부터 MUC1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PAb001-ADC'의 기술이전(L/O)에 대한 일부 계약금 입금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펩트론은 지난 3월 치루제약과 PAb001-ADC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계약금은 461만8000달러였다. 이중 선급금으로 300만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아이디언스가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학술대회에서 표적항암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개발코드명 IDX-1197)’과 관련한 연구 성과와 임상 디자인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베나다파립’은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정밀의료
큐리언트는 미국에서 임상 중인 면역항암제 'Q702'가 첫 번째 환자에게 투약됐다고 26일 밝혔다.
Q702는 큐리언트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기초과제를 도입해 초기연구, 비임상 시험을 마치고 임상 시험에 진입한 혁신신약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이다. 미국암학회(AACR)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실험에서 PD-1항체와의 병용뿐만 아니라 Q702 단독처방에서도
신약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리더스는 개발 중인 항암치료제 ‘p53’의 동물실험 결과 우수한 항암효능 및 약동력학 지표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 신약개발본부장은 “임상 최종후보 선정 후 임상단계 진입에 필요한 독성평가 및 GMP 규격 약물생산을 퀸트리젠과 논의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수의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공동연구 및 투자제안 의사를 전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는 자사 기반 기술과 면역항암제 병용시 관찰된 항암 효능을 기초로 신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자사 보유 기반기술인 휴마맥스 (HumaMAX)와 뮤코맥스 (MucoMAX) 프로그램의 핵심물질들에 관한 항암효능 평가를 통해 난치성 암종 first-in-class 치료제로서의 가능
신약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리더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도 연이어 마무리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된 유상증자를 통해 전환사채(CB) 상환 및 박영철 회장의 최대주주 지위 확보에 따른 경영권 안정을 토대로 공격적인 신약
박셀바이오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범용성 CAR(Universal Chimeric Antigen Receptor)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셀바이오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CAR 세포치료제를 임상단계까지 공동개발한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플랫폼 ‘Vax-CARs’와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박셀바이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AR(키메라 항원수용체) 치료제를 공동 연구해 차세대 복합면역치료법을 공동개발하며, 임상시험 단계까지 협력한다. 독창적인 항원 인식 수용체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난치성 고형암을 타깃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박셀바이오는 면역치료혁신센터 사업의 제3세부과제 ‘실용화연구단’의 책임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사업비 46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을 주관한다. 전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총 3개의 세부과제로 진행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도입해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혁신형 면역치료제의 실용화를 이끌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지난 4월말 미국FDA에 신청한 면역항암치료제(Q702)의 임상 1상 시험이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IND신청 이후 한 달 만에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Q702는 종양미세환경에서 선천면역 면역관문으로 작용하는 인산화 효소 3종(Axl, Mer, CSF1R)을 동시에 저해해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퍼스트인클래스 면역항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