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은 남자 프로 테니스 슈퍼 스타 6인이 자웅을 겨루는 ‘식스 킹스 슬램’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스 킹스 슬램(6 Kings Slam)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주최하는 겨울 시즌 종합 엔터 행사 ‘2024 리야드 시즌’의 일환으로 열리는 테니스 이벤트 매치다. 17일과 18일, 20일(한국시간) 3일 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노박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0(6-3 6-4 7-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8억2000만 원)를 획득한 신네르는 올해 1월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겪었다.
알카라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4위·네덜란드)에게 0-3(1-6 5-7 4-6)으로 졌다.
올해 3번의 메이저 대회 중 2개(프랑스오픈, 윔블던) 대회에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5수 끝에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꺾고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7-6 7-6)으로 완파했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가 펼쳐졌을 만큼 치열한 접전 속에 알
'차기 테니스 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 남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알카라스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에 세트스코어 3-0(6-2 6-2 7-6)으로 완승,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의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3위)가 생애 첫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약 795억 원)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세계랭킹 4위·독일)와 4시간 19분에 이르는 혈투를 펼친 끝에 세트스토어 3-2(6-3 2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494위)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67위·핀란드)를 3-0(6-3 6-4 6-3)으로 제압했다.
이날 권순우는
“빠델(Pádel)이요? 테니스 등 비슷한 라켓스포츠와 비교해도 배우기 어렵지 않아요. 랠리가 길게 이어지고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매력적이죠.”
24일 오전 용산 아이파크몰 7층 ‘엠무브 빠델 라운지(MMOVE Padel Lounge)’.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라켓스포츠 빠델을 서울 도심 복합쇼핑몰에 처음 구축한 필드홀딩스의 김완수
테니스와 스쿼시를 결합한 신개념 라켓스포츠 빠델(Pádel)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실외구장이 국내 최초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들어선다.
HDC그룹의 유통전문기업 HDC아아이파크몰은 7층 더루프탑 공간에 빠델 코트(10m x 20m) 4개와 휴식공간을 갖춘 1820㎡ (550평)규모의 ‘엠무브 빠델 라운지(MMOVE Padel Lounge)’를 오
새해부터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은 ‘2024 브리즈번 인터네셔널’에 쏠렸다. 클레이 코트의 강자이자 그랜드슬램 22회 우승에 빛나는 ‘흙신’ 라파엘 나달 선수가 1년 만에 부상에서 복귀해 치르는 첫 대회였기 때문이다.
나달은 지난 호주오픈(Australian Open) 기간에 ‘좌측 장요근(엉덩허리근, iliopsoas muscle) 2급 파열’
EV9 유럽 현지 출시 기념해 차량 제공라파엘 나달과 19년째 후원 파트너십
기아가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유럽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에게 EV9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기아 관계자와 해외 미디어 및 인플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5위ㆍ세르비아)가 호주오픈 남자 테니스 단식 사상 최초로 10차례 우승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2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ㆍ그리스)를 2시간 56분 만에 3-0(6-3 7-6 7-6)으로 승리했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호주오픈 왕좌에 복귀한 조코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은퇴 경기를 맞아 남자 테니스의 '빅4'가 총출동한 '팀 유럽'이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에서 '팀 월드'에 역전패했다.
유럽을 제외한 나라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 월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레이버컵 마지막 날 경기에서 복식과 1, 2단식을 모두 이겨 종합 전적 13-8로 승리했다.
팀 유럽과 팀 월
라파엘 나달(36·스페인)이 테니스 인생 최대 라이벌이었던 로저 페더러(41·스위스)의 은퇴에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나달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더러를 ‘나의 친구이자 라이벌’로 표현하며 “이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랐다”며 “오늘은 나 개인적으로는 물론 전 세계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슬픈 날”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페더러와 라이벌 관
테니스 황제 로더 페더러(스위스·41)가 올해 은퇴한다.
15일(현지시각) 페더러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니스가 제게 준 선물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선수생활 중 만난 친구들, 경쟁자들, 팬들이었다. 한 가지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프랜시스 티아포(26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000만 달러·약 808억 원)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미국 선수로는 16년 만이다.
티아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를 3-0(7-6 7-6 6-4)으로 완파했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USD오픈이 개막했다. 남자 단식 한국 선수 중에선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남자단식 1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124위·스페인)를 상대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불참했고, 라이벌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통산 23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프로테니스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5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대회 불참을 공식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미국 입국이 허용되지 않아서다. 1월 호주오픈도 같은 문제로 참가하지 못해 4대 메이저 대회 중 2개 대회를 놓치게 됐다.
조코비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29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US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상대 닉 키리오스(40위·호주)가 강한 서브와 드라이브로 공세를 퍼부었지만, 조코비치는 노련함으로 끈질기게 받아내며 상대의 의지를 꺾었다.
조코비치는 1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닉 키리오스(40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랭킹 4위)이 6일(현지시간) 치뤄진 윔블던 남자단식 8강에서 서로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시소 게임 끝에 테일러 프리츠(미국, 14위)를 3-6 7-5 3-6 7-5 7-6(4)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나달은 3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12년 만에 윔블던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나달은 크리스찬 가린(칠레, 43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