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산사태로 실종됐던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 씨(69)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장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수색 당국이 이날 찾아낸 세 번째 실종자다.
119특수구조단이 수색하던 도중 자택 인근에서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
경북 예천에서 산사태로 주택에 매몰돼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이 종합편성 채널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 씨의 아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장 씨는 현재 실종 상태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45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수색 당국이 매몰됐던 A(66)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국에 따르면 발견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