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GS25는 올해 1∼8월 소용량 반찬 품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1% 늘었다.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15.9%)과 2022년(8.5%), 지난해(23.0%)에 비해 한층 가파른 성장세다.
CU에서도 소용량 반찬이 주요 품목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연도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2021년 0.1%에 머물렀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건강(healthy)과 즐거움(pleasure)을 추구하는 트렌드) 열풍이 부는 동시에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편의점 고단백ㆍ저칼로리 닭가슴살 가공식품의 인기가 뜨겁다.
2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은 닭가슴살을 원물 그대로 즐기는 것을 넘어 소시지, 햄 같은 육가공 반찬과 육포, 죽 등 다양
SK매직은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685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해
LIG넥스원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구미시 결식우려아동 124명에게 1240여 식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창균 LIG넥스원 생산지원실 실장, 권현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단장, 임은미 행복나래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이 중
CJ제일제당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식사를 해결해주는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협력업체인 미정당과 함께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20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진행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협력업체와 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CJ제일제당은 2억 원 상당의 햇반 컵반·비비고
서글픈 휴대전화 속 엄마아빠 이름소통 넓어졌지만 삶의 질 비례안해상대가 인정할 때 진정한 소통이뤄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소통이 가능해진 시대, 오히려 소통 부재와 소통 불능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음은 역설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청소년 연구자를 만난 자리에서 소통의 역설을 떠올리는 웃픈(?) 이야길 들었다.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
HD현대1%나눔재단은 전북 군산 대명동에 있는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소식 행사엔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사무국장, 금석호 HD현대1%나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의 행복한끼는 끼니
BC카드, 서울시 426개 행정동 내 학원 업종 밀집도 및 매출 분석학원가 밀집 상권, 빠르게 끼니 해결 가능한 제과 업종 소비 선호
서울에서 학원 업종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4년 연속 강남구 대치1동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치1동의 매출액은 양천구 목5동과 노원구 중계1동 등 학원 밀집도 상위 10위 중 9곳의 매출액 합계보다 4배가량 많은
어느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십니까? GS25, CU 등 특정 브랜드를 콕 집어 가진 않을 겁니다. 대부분 가까운 곳 아무 데나 가죠.
지난해 1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최한 2023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에서 이승묵 GS리테일 데이터사이언스 부문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부문장은 “인플레이션 이후 편의점에서 급하게 생필품을 사는 긴급형 소비는 줄었
“회사에서 가져온 빵과 음료로 저녁을 해결합니다”“오늘은 블로그 체험권으로 공짜 스시를 먹습니다”“한번 보러 오세요. 얼마나 그지같이 사는지”
생활비 절약을 넘어 1원조차 쓰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인생은 한번 뿐”이라며 욜로를 외치던 이들이 갑자기 허리띠를 졸라맨 이유는 물가 때문이다.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기
티웨이항공이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코로나19 결식 위기 아동의 식사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후원사업 중 ‘코로나19 아동 식사 지원 사업’에 전달하며 결식 위기 아동 돕기에
SK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는 SK그룹의 두 번째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 캠페인이다.
SK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헌혈 캠페인 등을 펼치는 ‘생명 나눔-온택트’ 프로젝트를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2월 미니(mini) 고객인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0일간 약 5만 명이 참여해 5000여 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미니는 만 14세~18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19일에 출시해 지난달 기준 73만 명의 청소년들이 가입했다.
카카오뱅크는 ‘첫
SK에너지는 조경목 사장이 5일 명동 밥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명동 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이다.
조 사장은 SK에너지 구성원 및 명동 밥집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명절 선물을 노숙인, 결식노인 등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도시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포항서 ‘희망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함께 펼쳐최태원 회장 먼저 제안…사회 문제 해결에 공감
포스코와 SK가 ‘취약계층 결식’ 및 ‘지역 골목상권’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섰다.
31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소규모 식당에서 ‘희망 나눔 도시락’을 함께 만들었
SK실트론은 경북 구미 지역의 결식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민관 합동의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해왔던 구미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일환이다. SK실트론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결식 우려가 증가한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 중이다.
이날 구미시청에서는 코로
문 딱 닫아 놓고 내 것만 먹어야 한다
15일 11시 30분께, 화려한 백화점을 끼고 들어간 서울 ‘영등포 쪽방촌’. 창고같이 자물쇠 달린 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인기척도 새어 나오지 않았다. 점심 께 연탄을 갈러 나온 한 주민만이 ‘안에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좁은 골목 낯선 눈빛을 주고받다 어색해 인사를 건넸다. “오늘 김밥 날이구나”
SK머티리얼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큰 경북 영주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도시락 제공에 나선다.
SK머티리얼즈는 영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무료로 배달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무료급식소 운
결식 우려 계층과 영세 자영업자 함께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시작 매출급감 음식점에 도시락 조리비 지원…독거노인 등에 3개월간 40여만 끼니 제공
SK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심화한 결식 문제 해결에 나선다.
매출이 급감한 영세 음식점을 통해 노숙인, 독거노인의 끼니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소에 자금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방학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의 끼니 해결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결식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민 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방학이 되면 급식 지원이 중단돼 끼니 해결이 어려워지는 아이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