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발표는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로서 우수성 및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 후 최근 이슈 중 하나인 깔따구 유충 제어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를 통해 동성제약에서 개발·제조한 이산화염소수를 활용, 대구 물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의 실증화 시설에서 현장실험을 진행했을 때 원수량, 유속 등 다양한 착수정에서 이산화염소수...
깔따구 유충 등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생물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수서생물의 현장 관리 대응에 도움이 되는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를 31일부터 전국의 정수장과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2020년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래로 전국 정수장과...
환경부는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 중 조류독소 항목을 변경하고, 깔따구 유충을 추가해 먹는 물(수돗물)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법'에 따른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 올해 10월 1일부터 '수질감시항목' 중에 조류독소 감시항목인 마이크로시스틴-엘알(LR)을 마이크로시스틴류(6종)로 변경한다.
정수장...
2020년 수돗물에서 나온 깔따구 유충은 큰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정부는 정수장에 유충 유입을 막는 미세 차단 망을 설치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이후 매년 여름이 오면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부는 올해 475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내에서 유충이 나와도 가정집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 설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한 깔따구류 유충 제거 등 생물학적 독성평가 수행과 안정성도 검증할 예정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인체에 무해하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이산화염소수는 차세대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인류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점검 결과, 정수처리가 끝난 정수지 1곳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긴급조치를 통해 확산을 차단했다.
환경부는 올해 7월 창원시와 수원시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전국 485곳의 정수장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위생관리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 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지난해 수돗물에서 검출되며 논란이 됐던 깔따구 유충이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에서 또다시 발견됐다. 정부는 해당 정수장에서 유충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놨지만 계속된 유충 검출에 불안감은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 447곳 정수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곳의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인천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애벌레)이 발견된 이후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전국 곳곳에서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유충 발견 첫 신고일인 9일 이후 20일이 지났지만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달 22일 기준 전국에서 접수된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은 모두 1314건이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보건환경 전문가들은 수중 호흡이 가능한 깔따구 유충과 달리 나방파리 유충은 대기 중 산소 호흡이 필요해 상수도 배관 내에서 살 수 없고 지렁이는 소독 내성이 약해 염소 성분이 포함된 수돗물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정수센터 입상활성탄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연구사 2명을...
하지만 앞서 붉은 수돗물에 이어 이번 수돗물 깔따구 유충 사태로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기 직전이다. 오히려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천에서는 수백 건의 신고가 이어지고, 인천을 제외한 전국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는 의심이 잇따르고 있다. 불안을 넘어 분노를 보이는 시민도 적지 않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시 유충 수돗물...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깔따구 유충과 관련한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달 초 한 가정집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심지어 전국 정수장 곳곳에서까지 유충이 발견되며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정집에서는 유충을 차단하기 위해 교체형 필터가 내장된 샤워기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앞서 하승진은 지난 18일 SNS 통해 용인시 소재의 사무실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인 것으로 보이는 벌레를 발견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인천시 서구를 중심으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용인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견되자 많은 시민들이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용인시는 진위파악에 나섰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어항의 물을...
이어 “오피스텔 수돗물을 채수해 물속에 깔따구와 같은 유충 및 이물질이 있는지 분석 중”이라며 “결과는 오늘 오후 4시께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뒤 서울시는 수돗물 관련 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한 결과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합동으로 16~17일 양일간 6개 정수센터 활성탄지의 활성탄을...
우진비앤지는 깔따구 유충 관련 ‘바실러스 투린지엔시스 균주 및 포토랍두스 에이심바이오티카 균주를 포함하는 수서해충 방제제 및 이를 이용한 해충 방제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우진비앤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원(4.12%) 오른 278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인천, 화성 등 경기도권 내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데 이어 서울시...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확산…부평정수장서도 유충 추정 물체 발견
인천 수돗물에서 잇따라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이번엔 부평정수장에서도 깔따구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19일 인천시와 환경부에 따르면 부평구와 계양구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부평정수장과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는데요....
보도되는 수돗물 유충과 비슷하다고 판단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이 아파트에서 추가 유사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은 해당 아파트로 직원을 보내 조사 중이다.
정확한 유충 유입 경로여부와 해당 유충이 인천 등지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과 비슷한 사례인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할 전망이다.
인천 수돗물에서 잇따라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이번엔 부평정수장에서도 깔따구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
19일 인천시와 환경부에 따르면 부평구와 계양구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부평정수장과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부평정수장은 앞서 두 차례의 '인천 수돗물 유충' 조사에서 유충이 확인되지 않은...
◇인천에 이어 영종·동탄·시흥 수돗물에서도 "깔따구 유충" 발견
인천 영종도에 이어 경기도 동탄, 시흥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성시는 16일 동탄의 한 아파트 2개 세대 주방과 직업훈련교도소 화장실 수돗물에서 유충과 같은 이물질이 발견돼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화성시는 이 이물질을 나방파리의...
그러면서 안이한 태도로 상수도를 관리해온 관련 담당자들의 처벌 및 이 사태를 바로잡을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15일 오후 6시 현재 약 5000명이 동의한 상태다.
한편 인천시는 유충에 대해 “깔따구류의 일종으로 인간에게 유해한지 확인된 종은 아니다”라며 “일단 수돗물을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깔따구는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6ppm 이상 되는 4급수에서 서식하는 생물이다. 현행 환경법규상 3급수는 '고도 정수처리'를 하면 수돗물로 사용이 가능하다.
깔따구 유충은 아주 작은 실지렁이와 같은 모습이며, 성충은 아주 작은 모기처럼 생겼다. 주로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