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란 남편 박상원이 금고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4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린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에 관한 재판에서 박상원은 금고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날 판결로 박상원은 실형을 면하게 됐다.
앞서 지난 9월 18일 박상원은 오후 전남 신안군 자은도 모 농장 인근 편도 1차선 곡선도로에서 교통사고를
故김화란의 남편 박상원 씨에게 금고 4개월·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된 가운데 김화란 부부의 귀농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화란은 지난 5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네 살 연하 남편과 섬마을 자은도에서의 귀농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화란은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오다가 돌연 연기 활동을 접고 귀농
사람이 좋다, 김화란
‘사람이좋다’ 故김화란 남편 박상원이 악성 댓글을 언급해 이목을 모은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9월 별세한 故김화란 남편 박상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상원은 김화란이 떠나고 난 뒤 자신을 의심하는 악성 댓글에 대해 반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박상원은 “신경은 쓰인다. 사람들이
배우 김화란의 급작스런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화란의 과거 자은도 삶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화란은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80년대를 풍미한 인기스타로 공전의 히트작 '수사반장'과 '연인들' '유리의 성' '서울황제' '서동요' '토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해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