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제도 폐지’ 공약을 두고 이준석 대표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설전을 벌였다.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는 “지하철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데 이걸 알면서도 정치인들이 방치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공약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역세권이나 대도시권이 아닌 곳에...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확충해나가겠다”며 올해 총선 공약에 관련 내용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새해 선거에서 원내 다수당이 되는 축복이 내리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무릎 줄기세포 주사 치료 허용, 노인 외래 정액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1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3일 오후 5시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를 사과 방문한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 첫 출범일인 지난해 12월 29일 당시에도 김 회장에게 전화해 직접 통화로 민 전 위원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민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한 유튜브 방송에서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대한노인회는 민 전 위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민 전 위원은 과거 유튜브에서 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에 대해 '우수한 제국 청년들이 해외 식민지를 개척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도 알려져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민 전 위원의 사퇴로 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대한민국 건국 초 1인당 국민소득이 67달러에 불과한 아시아 최빈국인 나라를 위해 서독에 광부로 간호사로 파견되고 열사의 땅 중동에 30만 명이 수로 공사에 참여하고 심지어는 월남전에 목숨까지 바쳐가며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달러를 벌어들여 경부고속도로 건설, 포항제철 건립 등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 세계 경제 10대 경제...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등이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시니어정보화사업단 공동사업’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 최운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 대표, 김 회장, 황학선 블록오디세이 대표, 김종훈 이투데이피엔씨 대표. 이투데이피엔씨...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마음을 푸셨으면 좋겠다”며 실언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청년 좌담회에서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가 합리적’이란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논란의 발언이 나오자마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의장 망언 이후 민주당은 노인 폄하 발언을 계속했다. 역대 대통령 선거 때 불과 몇십만 표 차이 나던 것이, 정동영 당시 후보 노인 폄하 발언으로 500만 표 이상 차이 난 것”이라며 고령층 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수습되지 않으면 내년에 민주당은 국회의원이 한 명도 당선 안 될 수 있다”고...
이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성공을 만든 사람들인데 여야 정치권이 노인을 등한시하고 어려운 지경에 방치해 놓고 있다가 투표권을 왈가왈부하니 노인들이 난리도 아니다. 민주당을 때려 부숴야 한다”면서 “노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미리 준비한 김 위원장 사진을 꺼내 들어 수차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김 위원장에게 '매를 때리고 싶지만 할 수 없다'며 김 위원장의 사진을 대신 손으로 내려쳤다. 국회사진취재단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김호일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김 위원장에게 '매를 때리고 싶지만 할 수 없다'며 김 위원장의 사진을 대신 손으로 내려쳤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노인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사과 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호일 회장은 "그간 노인빈곤율 완화에도 불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높다"며...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노인 문제는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복지 문제”라며 “춘천에 가서 닭갈비에 막국수 먹고 소주 한잔하면서 노인들이 얼마나 행복해하나. 왜 이런 행복을 빼앗으려고 하나”고 말했다.
러시아워 때 유임 승차·차등 운영…“국가 지원도 이뤄져야”
전문가들은 노인 무임승차제도 운용에 있어 중앙정부의 지원이...
이날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노인 문제는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복지 문제”라며 “한 학자는 노인들이 집에 가만히 있으면 운동을 하지 못하는데 지하철을 타자 의료비가 절감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철의 적자가 노인 때문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가 안 간다”고 전했다.
반면 나윤범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지하철을 타는...
“치매 예방 및 치료 활동도 당에서 지속해서 중점적으로 챙기고, 노인회 법적 지위 문제도 당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노오늘 협약식을 통해 국민의힘에서 앞장서서 노인들의 노후가 편안하고 안정되도록 여러 가지 구체적 정책에 협조해주시고 당면한 예산도 통과시키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