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전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가수 김현지 씨가 27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녀가 타고 있던 카니발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었는데요. 경찰은 우울증을 앓고 있던 김현지 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KBS ‘대조영’에 출연했던 단역배우 우봉식 씨의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함께 발견된 2명의 남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지는 지난 27일 오후 3시 50분께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서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고모(33) 씨, 이모(33) 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카니발 차량 안에 다 탄 번개탄이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 매체 인터뷰에서 김현지는 당시를 회상하며 "앞뒤가 다 잘리고 아버지에게 자주 맞았다는 말만 방송됐다. 그런 뜻이 아니었다. 아버지는 방송을 보신 후 쓰러지셨고 친척들에게 못된 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나간 뒤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현지가 동반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과 안타까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성형설에 휩싸였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현지는 'everything'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몰라지게 달라진 외모로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현지가 비주얼이 아닌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성형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라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현지(31·여)가 전북 익산에서 일행 2명과 동반자살해 충경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전 3시50분쯤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고모(33)씨, 이모(33)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광주광역시에서 렌트된 것으로, 경찰은 렌트카 업체 사장으로부터 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