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선수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을 기록한 한국체육대학교 임시현 선수가 각각 체육훈장 청룡장과 대한민국체육상을 받는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해 총 44명이다.
올해 선수·지도자 부문 수훈자는 총 31명이다.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은 △화성시청 김준호(
김현우(28·삼성생명)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우(28·삼성생명)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 보소 스타르세비치에 6대 4로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현우는 1분11초만에 파테르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16강에서 고배를 마신 김현우(28·삼성생명)가 레슬링 패자부활전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어이없는 판정에 대해서는 한국 선수단이 세계레슬링연맹(UWW)에 공식 제소를 결정했다.
김현우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
김현우
레슬링 김현우 선수가 극적인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년 만에 한국 레슬링 사상 세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김현우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우승을 거머줬다.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이다.
한국 레슬링에서 그랜드슬램을 이룬 선수는 박장순
3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김현우(레슬링), 김장미(사격) 선수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코카-콜라 대상은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시상식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현우 선수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8년만에
한국 레슬링의 샛별 김현우(24)가 7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 이하급 32강전에서 바르데레시안 호브안네스(아르메니아)를 뒤집기로 넘기고 있다. 김현수는 2-0(1-0 3-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