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7점
◇결승
△포섬 매치 성적(우승 일본 7점, 2위 한국 1점, 호주 3위, 유럽 4위)
◇다음은 주장 김하늘의 일문일답
-예선에서 완승하고 결승에서 일본에게 아쉽게 졌다.
비록 오늘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어제까지 너무나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른 투어에 비해 월등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패배의 원인은.
우리 선수들이...
김하늘은 오는 12일에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장동건과 함께 설 예정이다.
한편 김하늘은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6년째 연애중', '블라인드'와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배우 김하늘은 2기 모델이다. 당초 연예인이 될 생각이 없었지만 듀스의 멤버 김성재를 직접 보고 싶어 지원했다가 캐스팅됐다. 김하늘도 이 광고를 통해 영화 ‘바이준’의 주연으로 선택돼 연기자로 첫 발을 뻗엇다.
이 밖에도 천정명, 신화의 신혜성, 1TYM의 태빈이 ‘스톰’의 모델 출신이다.
이날 김하늘은 자신의 첫 영화 '바이준'을 언급하며 "의류모델을 하던 중 영화 '바이준'에 캐스팅돼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하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김하늘은 "노출 장면도 있고 키스신도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많이 어렸었다. 첫 키스도 못 해봤던 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렇다면 유지태 씨가 첫 키스 상대입니까?...
영화‘바이준’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뮤직비디오 ‘투헤븐’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은 김하늘이 첫 출연한 드라마가 바로 이병헌 송승헌 한고은 강성연 조민수 조재현 차태현 전지연 등이 나온 ‘해피투게더’다.
김하늘은 드라마 데뷔작이자 주연으로 출연한 ‘해피투게더’촬영장에서 독종(?)연출자로 명성이 자자한 오종록PD에게 대사에서부터 표정연기에...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할 당시 비화를 들려주었다. 말을 더듬을 만큼 내성적이었던 시절 대본을 주면서 읽어보라는 말에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더불어 극중 노출신과 키스신 때문에 생애 첫 키스를 유지태와 할 수 밖에 없어서 억울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KBS2 ‘개그콘서트-네가지’ 팀 김준현 허경환 김기영...
그는 이날 출연해 여러 에피소드를 밝히던 중 첫 영화 '바이준'에 출연과정에 입을 열었다. 김하늘은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하기 싫었다. 왜 내가 이걸 해야하나 생각했다. 당시에는 정말 어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시나리오에는 노출장면이랑 키스신도 있었다. 그때 나는 첫키스도 못해본 상태였다. 영화에서 한 것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