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했던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가 전 타입 순위내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2순위 청약결과 477명 모집(특별공급 3개 제외)에 총 846명이 몰려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내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이 나온 타입은 101㎡형(기타경기)로 5.
수도권 북서쪽 김포 한강신도시에 내달 신규 분양 물량 1만여 가구가 한꺼번에 쏟아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강신도시는 그 동안 공급이 꾸준히 있어 왔지만 3순위에서 겨우 마감하는 등 매번 청약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번 분양은 9개 업체가 동시 분양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강신도시가 홍보 효과를 누리며 그간의 청약성적을
화성산업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한 '화성파크드림' 아파트가 2순위도 대거 미달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뤄진 이 아파트 2순위 청약에서 단 15가구만 청약했다. 이 아파트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646가구 가운데 168명만 신청해 미달된 바 있다.
당초 화성파크드림은 입지가 기존에 공급된 김포한강신도시 공급 물량에 비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이 잇따라 저조한 분양율을 기록하면서 해당 건설사들이 수난을 겪고있다.
청약 1, 2순위에서 낮은 청약율을 기록하다 3순위에 대거 청약자들이 몰리는가 하면 또 다른 건설사의 경우 청약접수후 다시 계약을 실시하기도 전에 분양가를 낮추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