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마치 비수도권에 불이익을 주는 것처럼 잘못된 프레임으로 얘기하는데 전혀 현혹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행정구역과 교통과 통근 등 생활 구역이 일치되도록 경계선을 긋는 것이지 서울을 키우는 것이 아니”
부산 사하갑이 선거 막판까지 초박빙을 이어가고 있다. 김척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예측조사의 열세를 뒤엎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4시 12분 현재(개표율 93.5%) 김 후보가 득표율 49.9%(3만7243표)로 2위인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가고 있다.
최 후보는 49.2%로 3만6732표를 득표하면서 1위인 김 후보
21대 총선 부산 사하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척수 미래통합당 후보와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 현재 통합당 김 후보는 50.1%를 얻어 49%를 획득한 민주당 최 후보에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간 득표율 차이는 0.9%p로 666표 차이에 불과하다. 개표율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 조사 결과 부산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도 상당수로 파악되면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표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진갑에서는 서병수 통합당 후보가 49.6%를 받으며 43.5%로 조사된 김영춘 민주당 후보에 6.1%포인
지난 24일 윤상직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부산시당이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신고리 제1발전소 및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았다.
시당은 고리원전을 방문하기 전에 경주 지진 피해지역과 첨성대를 방문했다. 지진 피해 현황 및 지진 대비 문화재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한수원 본사를 방문해 원전과 관련한 지진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9일 52개 지역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조원진·홍문종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지만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은 경선에서 김종태 후보에게 밀려 탈락됐다.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심재철·정병국·강석호·김영우 의원이 현역 가운데 살아남았다. 하지만 친이(친이명박)계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4일 비박(비박근혜)계 주호영·홍지만·권은희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도 서상기 의원이 컷오프되며 전방위적 물갈이 대상이 됐다. 부산사하갑에 공천을 신청한 비례대표 김장실 의원도 컷오프됐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던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불출마를 번복했다. 과거 논문표절 논란이 이어지자 탈당을 번복해 복당했던 문 의원은 불출마를 번복하며 인천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문 의원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서 세계적 체육 엘리
문대성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논문 표절에서 시작한 부침은 탈당과 복당에 이어 정계 은퇴로 이어진 셈이다.
23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 불출마하겠다"고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28일 부산에서 재단법인 사하구의료인·약사연합회와 공동으로 ‘티브로드와 함께 하는 천원의 행복, 2013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자선걷기대회는 김척수 의원, 이정윤 의원(부산광역시)과 옥영복 의장(부산광역시 사하구의회), 권정오 부구청장(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등을 포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4일 “부산시민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호소하면 들어주고 우릴 성원하고 믿어줬다”며 “대선에서 승리해 부산시민께 고마웠던 신세를 꼭 갚고 행복한 부산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해보자”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선거는 국민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