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 네 번째 희망나눔인상 주인공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양옥모(79) 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인으로 선정된 양 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든 환경에서도 10년째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 씨의 증조할아버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는 3
한동훈, 14일 오후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참석한동훈 “어릴 적 충청인으로 살았다…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특권 포기’ 거듭 강조…野에 ‘불체포 포기·세비반납’ 재차 제안
전국을 순회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남도에 들러 ‘중원 민심’을 청취하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그는 충청권이 ‘스윙보터’임을 강조하며 “충남인의 마음을
#2018년 설립해 화물 운송 중개 등 관련 서비스업을 하는 팀프레시는 2022년 기준 매출액 1951억 원을 기록하면서 ‘벤처천억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70여 명이었던 직원 수는 올해 약 600명으로 늘어나는 등 고속성장 중이다.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한 2022년 '벤처천억기업' 수는 869개사로 전년 대비 17.6% 증가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을 빚은 육군사관학교가 이달 30일을 끝으로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나선다.
17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육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사는“기존의 특정 인물이나 시기가 아닌 통시적 시각에서 ‘국난극복사’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하고 있다”라며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성을 참고해 내용을 보완하고
23일 육군사관학교, 육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육사가 추진 중인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홍범도 장군이 육사에 어울리지 않고, 흉상 설치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졸속으로 추진됐다며 비판했고, 야당은 이념 논쟁을 멈추고 흉상 이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맞섰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충남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육군사관학교가 내달 2일까지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를 추진하는 데 대해 "국가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려는 윤석열 정부의 역사 쿠데타는 혹독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념논쟁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하라던 대통령의 지시는 대국민 기만이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육사에 따르면
31일 육군사관학교는 독립전쟁 영웅들의 흉상 철거·이전 문제와 관련해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 철거하기로 했다. 홍 장군과 함께 문재인 정권 때 충무관 앞에 설치된 지청천, 이범석, 김좌진 장군과 이화영 선생 흉상은 육사 교정 내 공간으로 옮겨진다.
홍 장군 흉상은 문재인 정부때인 2018년 3월 1일 육사 교정에 설치된 지 5년여 만에 외부로 이전하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잘하는 거 하자. 백지화”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 동력이라는 것은 유한하고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에게 모욕을 주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을 비롯 독립군·광복군 영웅 5인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반역사·반민족적 폭거’라 규정하며 국방부 장관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28일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군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육사) 내 독립군 등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 국군의 뿌리가 대한독립군과 광복군에 있음을 부정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27일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육사 교정 항일무장 독립운동 영웅들의 흉상 철거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어 “국권을 잃고 만주로, 연해주로, 중앙아시아로 떠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5일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등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 억제를 하고 전시에 이기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곳에서 공산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느냐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
SK케미칼이 마더스제약과 ‘아세리손’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세리손은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 성분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 복합제로,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 환자의 통증 완화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소염진통제인 아세클로페낙은
유통가, 대대적인 광복절 마케팅 대신 조용한 기부로 선회일본 맥주 상반기 수입 66% 증가로 '노재팬' 분위기 한풀 꺾여"대선·지선 치르며 반일ㆍ반중 등 정치 피로도 높아진 탓" 분석
유통가 광복절 마케팅이 한풀 꺾였다. 1년 전만 해도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너도나도 관련 굿즈를 내고 애국 마케팅에 나섰던 유통업체들이지만, 노재팬 분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에 동행한 뒤 ‘두문불출’한 지 약 한 달 여만이다.
28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김 여사는 진수줄(테이프)을 끊어 배의 안전을 기원하는 여성 주빈의 역할을
3·1절 맞아 현충원 방문…독립운동가 묘역 참배 특별성명 "3·1 독립선언문, 세계 평화 대의 선포"이재명 발언엔 "일제 지배 정당화, 남침 자초라 보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지사 묘역 충열대를 시작으로 무후선열제단, 임
☆ 홍범도(洪範圖) 명언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것만이 사람의 잘못이다.”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사냥꾼으로 활동하여 사격술에 능하였으며,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이후 만주에서 독립군을 이끌었다.두만강 대안의 봉오동(鳳梧洞)에서 일본군 대부대를 전멸시키는 봉오동전투를 지휘했다. 이어 청산리 대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