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이 강당 좌석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대 및 안암, 구로, 안산병원 강당 좌석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좌석 명패에 20자 내외의 메시지와 기부자 성함(학번)을 새기는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해 고대 의대 10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 △안암병원
포스코는 올해 포스코 명장으로 이영춘 포항 후판(厚板)부 과장, 김제성 광양 화성(化成)부 차장을 선정해 임명패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판, 화성 분야에서 포스코 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매년 선발해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SH공사형 갈등 관리 모델' 수립 주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SH공사의 갈등관리 역할 강화’를 주제로 학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학회에는 김종익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 이현직 SH공사 갈등관리전문가, 이승모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바람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도시재생 인력양성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청회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적·실무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포스코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19년 ‘포스코 명장’3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포항 제강부 오창석 파트장, STS제강부 김공영 파트장, 광양 압연설비부 김종익 파트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명장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되
서울시는 KT그룹과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재생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한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주민참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견인한다는 목표다.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지는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중 하나인 관악구 난곡·난향동이다.
서울시와 KT그룹은 연내 '집수리 건축학교'를 설립하
코레일 원당역이 고양시와 함께 보도블록 파손 등으로 훼손된 역 주변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 증대에 나섰다.
원당역은 1996년에 개통돼 20년이 지난 오래된 역사로 보도블록이 훼손되는 등 고객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특히 3번 출입구는 비가 많이 오면 빗물이 고여 불편이 더욱 심했다.
김종익 원당역장은 고양시에 보도블록 교체와 교체를 위한 예산
문화예술계 인사 420명이 6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혜화역 앞 거리에서 진행될 지지선언에 동참하는 이는 미술과 무용·국악,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등에 종사하는 문화예술인이다.
회화·조각·설치·디자인·공예·일러스트 등 미술계 창작자 229명, 박재동·강도하·윤
15일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을 불법 사찰했다는 내용이 폭로되자 대법원은 ‘반헌법적 사태’라고 비판하며 관련자들의 해명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이날 오후 ‘법관 사찰 등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고 “만일 법관에 대한 일상적인 사찰이 실제로 이뤄졌다면, 이는 사법부를 감시하고 통제함으로써 정당한 사법권 행사를 방해하려는 불순한 발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밖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의 1기 ‘애(愛)너지’ 사내 봉사단이 4일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영유아들의 일일 돌보미 활동을 끝으로 1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롯데닷컴의 ‘애(愛)너지’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에너지를 전파하고 나눔의 기회를 갖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내 봉사단이다. 2015년 7월, 직원 50여명이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인 김종익(61) 전 KB한마음 대표가 4억원 대의 국가배상을 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김 씨와 가족 4명이 국가와 이인규(60)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이영호(52)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가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박대준 부장판사)는 7일 김 대표가 김무성·조해진 새누리당 의원과 조전혁·고흥길 전 한나라당 의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김 의원 등은 김씨에게 4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