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허청장으로 내정된 김완기(53)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무역·통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 출신이다.
대구 심인고·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 미국 조지타운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법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19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선 뒤 2010년 산업부 전신인 지식경제부...
여기에 산업부 스피커 역할을 할 대변인도 통상직으로 무역투자실장을 역임한 김완기 대변인이 맡고 있다.
인사도 인사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변화무쌍한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 우리의 통상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지다. 지금의 글로벌 통상환경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전쟁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방한 중인 앨런 에스테베즈(Alan Estevez)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 차관을 24일 면담하고 산업안보협력 방안 논의했다.
양 측은 반도체 수출통제, 대(對)러 제재, 다자 수출통제 등 한미 간 주요 통상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미...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반기 수출 플러스 반등을 위해 대규모 바이어 초청 박람회, 무역사절단 파견 등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31일 코트라(KOTRA)와 강남 페이토 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주요 수출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열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대중국 수출 부진의 장기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등에 대응한 우리 기업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년 동기 대비 7월 수출은 16.5% 감소한 503억 3000만 달러, 수입은 25.4% 감소한 487억 1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6억 30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월간 무역수지는 1월(-125억7000만 달러)부터 5월(-22억2000만 달러 적자)까지 적자를 이어 간 뒤 6월 11억3000만 달러 흑자, 7월 16억3000만 달러 흑자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략물자 관리제도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수출통제 규범 미준수로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전략물자 관리제도 길라잡이’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전략물자 판정 및 수출허가 △전략물자 자율준수제도 △미국 수출관리규정(EAR) △대(對)러 수출통제 등 그간 기업 수출현장에서 주로 제기된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2% 감소한 522억 4000만 달러, 수입은 14.0% 감소한 543억 4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조업일수 감소, IT 업황 부진 지속 등 영향으로 5월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베트남은 최근까지 대세계 수입 감소가 지속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전시주최자가 우리 수출기업과 함께 해외 수출유망 지역에서 직접 개최하는 K브랜드전시회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는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이 열리는데 뷰티, 패션, 홈·인테리어 등 프리미엄 소비재 관련 국내기업 111개 사가 참가해 우리 수출기업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장이 마련될...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에서 ASM이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SM은 현재 한국에 반도체 장비 생산공장과 연구개발(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원자층 증착 장비 생산 및 원천기술 연구 등을 추진한다.
기공식에 앞서 산업부는 2월, ASM과의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력 양해각서 체결해...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투자특국(投資特國) 달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를 열고 한국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과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첨단산업 주요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304억5000만 달러의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성과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감사...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농식품, 해수, 복지, 중기부 등 7개 부처와 17개 지자체 및 수출유관기관 등과 함께 2023년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3년 범정부 해외마케팅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는 682억 원을 투입해 6835개 기업의 해외전시 한국관 참가를 지원한다. 해외마케팅 효과가 큰 식품·뷰티 등 소비재(51.1%)를 중심으로 기계 및 바이오...
산업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9일 대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김완기무역투자실장을 주재로 대전지역 수출기업들과 제15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강화,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지원, 수출 신고필증 발급 간소화, 자율주행 로봇 운행 실증 실적 확보 등 수출 애로를 건의했다.
이에 산업부, 중기부,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