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15언더파 273타를 작성한 로런 코글린(미국)이 차지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가 11언더파 277타로 4타 차 단독 2위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언더파 283타로 9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 외에 임진희와 김아림이 나란히 이븐파 288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했다.
김아림은 16일(한국시간) LPGA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이민지(호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반을 2번의 버디와 2번의 보기로 마무리한 김아림은 후반 들어 10번, 13번, 14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파리에서 아깝게 4위에 그쳤던 양희영은 불참하고 김세영, 최혜진, 안나린, 신지은, 이미향, 임진희, 김효주, 김아림, 이소미, 전지원, 강혜지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지난해 준우승, 2022년 3위에 오르는 등 이 대회에서 강했다.
올림픽에서 첫날 선두에 나섰지만 결국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리디아 고와 대결에서 대회...
지난해 투어챔피언십에서 4년 9개월 만에 우승을 신고하며 부활한 양희영도 관심이다. 양희영은 통산 5승 중 3승을 이 대회에서 챙겼다. 현재 세계 15위로 기세를 이어가면 파리올림픽에 자력 출전할 수 있다.
한편 2023시즌 LPGA 신인왕 유해란을 비롯해 김아림, 김세영 등도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15조 유해란은 김아림과 한국 선수 맞대결에서 3홀 차로 승리, 2승 1패의 성적을 냈으나 2승 1무의 린지 위버 라이트(미국)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16강은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 슈버트, 셀린 부티에(프랑스), 앨리슨 리(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머과이어, 그랜트, 다니엘라 다르케아(에콰도르), 페린 들라쿠르(프랑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LPGA 올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7타 줄여 중간합계 8언더 136타릴리아 부·메건 캉에 1타 앞서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아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로...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14언더파 공동 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임희정이 11언더파 공동 14위, 김효주가 10언더파 공동 18위, 홍정민과 이소미가 8언더파 공동 24위, 전인지가 7언더파 공동 32위다.
성유진과 김아림은 6언더파 공동 35위, 신지은이 5언더파 공동 40위, 임진희가 이븐파 공동 53위다. 황정미는 1오버파 공동 56위다.
유소연은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총 6승을 거뒀으며 최근 우승은 2018년 6월 마이어 클래식이다.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선수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김아림(27)은 렉시 톰프슨(미국)과 공동 9위(7언더파 206타), 안나린(26)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3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아림(27)과 이미향(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적어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3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5언더파 213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2라운드...
고진영은 2019년,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다.
6월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8)는 8언더파 205타로 김아림(27) 등과 함께 공동 15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4)는 7언더파 206타, 공동 2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 대회 이전 한국 선수가 메이저에서 우승한 건 2020년 US여자오픈의 김아림(27)이 최근이었다.
전인지는 시상식에서 스폰서와 응원해준 팬 등에 고마움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 대회 전 대회에서 너무 많이 울어서 이번에도 울면 너무 울보 같다고 생각해서 울지 않으려고 했다. 자꾸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눈물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8언더파를 몰아쳐 2위와 5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뒤 2라운드 6타 차로 달아났던 전인지는 3라운드 3타 차 추격을 허용하고 최종 라운드에선 톰프슨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으나 막판 역전극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인지의 우승으로 2020년 US오픈의 김아림(27) 이후 이어지던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연속 무승'은 7개 대회로 마감됐다.
2위에도 한국 선수들이 포진하며 2020년 US오픈 김아림(SBI저축은행·27) 이후 이어진 7연속 메이저 대회 무승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27)은 12위(1언더파 215타), 박인비(KB금융그룹·34)는 공동 35위(2오버파 218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SBI저축은행도 전날 김아림 프로 ‘KLPGA 챔피언십 우승’ 기념해 연 3.05% 정기예금 특판 시작했다. HB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예금 금리도 연 3.0%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최고 금리가 최대 2.96%였는데 5일 만에 3.0%대를 넘어선 것이다. 현재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 예금금리는 연 2.66%로 지난해 12월 31일(2.37%)과 비교해 0.29%포인트(p) 올랐다.
대형...
SBI저축은행이 소속 프로골퍼 김아림 프로의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판 상품은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으로 36개월 가입 기준, 최고 연 3.05%의 금리, 2000억 원 한도로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은 회전주기(금리가 변경 적용되는 주기...
1998년 박세리·2008년 박인비·2009년 지은희 우승 재연국가적 위기마다 국민 위로한 한국 골프 여제들
“오늘 내 우승이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어요.”
미국 무대 첫 도전에 나선 김아림(25)이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감동을 안겼다. 김아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6401야드)에서 끝난 제75회...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최고봉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역전 우승한 김아림(25)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1위 김아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호스트인 박인비 선수를 비롯해 해외파 선수들은 김하늘‧김효주‧배선우‧신지애‧유소연‧이미향‧이민영2‧이보미‧이정은6‧지은희‧최나연‧허미정이 출전한다. KLPGA 국내파 선수들은 김아림‧김지영2‧김지현‧박민지‧박현경‧오지현‧유해란‧이다연‧이소미‧이소영‧임희정‧최예림‧최혜진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