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김성준(55) 전 SBS앵커가 실형을 면했다.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는 성폭렴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앵커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명령도 내렸다.
류 판사는...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준(55) 전 SBS 앵커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는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앵커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
◇'지하철 불법촬영' 김성준 전 앵커, 징역 1년 구형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 심리로 열린 김성준 전 앵커의 성폭력 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 3년도 요청했는데요. 이는 이전 구형량보다 6개월...
아나운서의 촬영을 목격한 시민이 이를 피해자에게 알렸고, 현장을 떠나려던 김 전 아나운서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991년 SBS에 입사한 김성준은 보도국 기자를 거쳐 SBS 보도국 앵커와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SBS 메인뉴스인 'SBS 8뉴스', '시사 전망대' 등을 진행했으며, 사건 발생 후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된 김성준(55) 전 SBS 앵커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앵커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김 전 앵커의 첫 재판은 다음 달 10일 열린다.
김 전 앵커는 7월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김성준 전 앵커를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의 휴대폰에서는 불법 촬영한 여성의 사진이 추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앵커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역사...
최근 김성준 SBS 전 앵커가 이른바 ‘몰카 범죄’로 적발돼 사직하는 등 ‘몰카 범죄’가 사회적인 이슈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오픈마켓 쿠팡에서도 초소형 카메라를 ‘몰카’란 상품명으로 버젓이 판매해 도마 위에 올랐다. 별다른 규제 없이 판매를 일삼는 유통업계에 대해 ‘몰카 판매금지 및 처벌 강화’ 청와대 청원이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사회 전반적인...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 안에서 원피스를 입고 걸어가던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성준은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전 앵커의 휴대전화를...
김성준 전 앵커가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김성준 SBS 전 앵커이자 논설위원은 최근 지하철에서 한 여성의 신체 부위를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오랜 시간 뉴스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시청자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던 터라, 대중들의 배신감은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성준 전 앵커는 ‘SBS 뉴스’...
8일 김성준 전 앵커는 평소 알고 지내던 기자들에게 “피해자분께 사죄드린다”라며 사죄의 문자를 보냈다.
김성준 전 앵커는 피해 여성과 SBS 동료들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 참회하면서 살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께 사죄드린다”라고 자신의...
지하철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성준 SBS 전 앵커가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린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김 전 앵커는 8일 일부 취재진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먼저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께 사죄드린다"라며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지만 이번 일로 실망에...
“시사전망대 진행을 맡아온 김성준 SBS 논설위원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퇴사를 하게 됐다”라며 “같은 조직부서 동료로서 죄송하고 부끄럽다. 비난을 달게 받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성준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한 후 ‘SBS 8뉴스’를 장기간 진행해왔다. 하지만 불법 촬영으로 논란에 휘말리며 최근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 SBS 측은 이를 수리했다.
SBS 간판 앵커이기도 했던 김성준 전 위원의 해당 혐의에 그야말로 방송계가 발각 뒤집힌 형국이다.
사회 유력 인사의 몰카 혐의는 김성준 위원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현직 판사 A씨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여성의 몸을 몰래 찍다가 덜미를 잡혀 벌금 300만원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현직 경찰 B 경관이 몰카 혐의로 적발돼...
8일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가 몰래 여성을 촬영을 하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해당 여성에게 사실을 알렸고,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2018년 1월 SBS 연기대상 정려원, 유아인 수상소감이 아쉽다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가, 유아인과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던 인물이다.
한편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상파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 A 씨를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지하철에서 만취 상태로...
8일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가 몰래 여성을 촬영을 하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해당 여성에게 사실을 알렸고,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현지 중계방송 진행은 메인 뉴스 프로그램 'SBS 뉴스 8' 김현우 앵커와 김성준 앵커가 맡으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전문가 패널로 합류한다. 26일 오후 7시 50분 '특집 SBS 8 뉴스'가 편성됐으며, 회담 당일인 오전 10시 10분부터 '특집 SBS 뉴스'를 편성했다.
KBS는 간판 뉴스 프로그램 'KBS 뉴스 9'의 엄경철 앵커가 하노이에 파견됐으며, 회담 당일인 27∼28일...
김성준 앵커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과 하루만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 두 분에게 상처를 입힌 시청자가 사과의 글을 올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정려원 씨의 팬입니다. 저는 정려원 씨의 자연스러우면서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미뤄 수상소감도 남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라며 "성폭행 피해자들을 보듬는 수상소감은...
김성준 앵커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과 하루만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 두 분에게 상처를 입힌 시청자가 사과의 글을 올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정려원 씨의 팬입니다. 저는 정려원 씨의 자연스러우면서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미뤄 수상소감도 남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라며 "성폭행 피해자들을 보듬는 수상소감은...
유아인은 앞서 게시된 김성준 앵커의 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저는 배우 유아인입니다. 수상소감을 훌륭하게 연기하는 연기자가 아니어서 답변드릴 자격이 부족할지도 모르겠으나 SBS 시상식 방송의 수상자 역할을 해 본 사람으로서 몇 말씀 올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상식 방송'은 큐시트와 대본을 갖고 진행된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