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옛 통합진보당 소속이었던 김미희(12.2%)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다.
인천 서구·강화을에서는 새정치연합 신동근(41.7%) 후보가 새누리당 안상수(45.8%) 후보를 아슬아슬한 차이로 따라붙었다. 광주 서구을의 경우 새정치연합 조영택(36.2%) 후보가 무소속 천정배(37.9%)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광주 서구을은 새누리당 정승, 새정치연합 조영택, 정의당 강은미 후보와 무소속 천정배, 조남일 후보 등 5명이 등록했고, 성남 중원에는 새누리당 신상진, 새정치연합 정환석, 무소속 김미희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인천서·강화을에는 새누리당 안상수, 새정치연합 신동근, 정의당 박종현 후보 등 3명이 최종 등록했다.
등록을 마친 여야 후보들은 오는 16일 공식...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 성남 중원에선 해산된 통합진보당 출신인 김미희 전 의원이 야권 표를 갉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비노계와 동교동계 인사 대부분이 지원 사격에 소극적이어서 선거를 더욱 어렵게 한다.
문 대표가 재보선 지원 요청을 위해 지난 2일 마련한 ‘원탁회의’에 김한길·박지원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
여기에 옛 통진당 소속으로 금배지를 잃은 이상규, 김미희 전 의원도 각각 서울 관악을, 성남 중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역에 따라서 6~9%대 지지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야권 후보들이 난립하는 가운데서도 정의당, 노동당, 국민모임 등이 함께하는 진보 대통합론이 힘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부터 공동 대응을 모색 중이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의원을 지낸 김미희 후보도 뛰고 있다.
새정치연합의 텃밭인 광주 서구을에서는 식약처장을 지낸 새누리당 정승 후보와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 법무부 장관을 지낸 무소속 천정배 후보,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고군분투 중이다. 야당의 심장부인 이곳에서 새정치연합이 아닌 다른 후보가 당선될 경우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지율은...
서울 관악을에 국민모임을 주도하는 정동영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낼 예정인 가운데, 인천 서구·강화을에 15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을 지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출마한다. 성남 중원에는 신상진 전 의원이, 광주 서구을에는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정배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섰다.
종북논란으로 퇴출당한 이상규·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도...
의원과 김미희 전 의원도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광주 서을 후보로 새누리당에서는 13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에서는 김성현 전 광주시당 사무처장, 김하중 전남대 로스쿨 교수, 조영택 전 의원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또한 야권에서 천정배 전 장관이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김미희 전 의원이 오는 4월 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5일 공식 선언했다. 옛 통진당 지역구 의원인 오병윤 전 의원 역시 출마를 긍정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4월 보선이 치러지는 3곳 모두 여당 후보 한 명에 야당 후보 여럿이 경쟁하는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두 사람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서울...
이상규·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오는 4월 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종북정당’으로 해산되면서 의원직을 잃은 이들이 또 다시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통진당 해산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국민의...
은 의원은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통합진보당 김미희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공석이 된 성남 중원에 출마키로 했다.
은 의원은 7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당초 내년 총선을 생각했다. 지역구민들에게 인사드리고 5개월 동안 준비하고 공감하고 호흡하면서 재선을 도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년 11월 19일에 지역구 사무실을 얻었는데...
다만 해산된 정당의 당명을 다시 사용할 수는 없으므로, 재출마를 하게 될 경우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 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2명 (김재연·이석기)과 투표로 선출된 지역구 의원 3명(김미희·오병윤·이상규)이 모두 의원직을 잃는다. 이들은 선거권 자체가 제한되지 않아 다음 4월29일 보궐 선거에서 무소속 의원으로의 출마는 가능하다.
통진당은 현재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이어 지역구 의원 4명(김미희, 김선동, 오병윤, 이상규)과 비례대표 2명(김재연, 이석기) 등 총 6명의 국회의원을 보유 중이다. 당대표는 이정희 전 의원이 맡고 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통진당이 해산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법에 따라서 그 판결을 집행한다. 해산된 정당의 잔여 재산은 국고로 귀속되며...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 신의진 전 원내 대변인과 민주당 이언주 원내 대변인, 진보당 김미희 원내 대변인이 보건 복지위소속이다.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도 복지위에 속해있다.
3선의 오 위원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청주 부시장, 인청 행정부시장을 지냈다. 17대 총선에서 충북 청주 흥덕구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18대, 19대 총선에서도 동일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4·11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 중원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게 색깔론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는 성남 중앙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 경험이 있는 신 후보가 색깔론을 들고 나올 줄은 몰랐다. 정치의 금도를 넘어선 것”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색깔론으로 어려움을 당한...
4·11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에 출마하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의 지난 7년 의정활동을 비난했다.
김 후보는 6일 성호시장과 하대원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신상진 후보가 이전에 못했지만 저는 꼭 시장을 살려내겠습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을 살리겠다”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에...
4·11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의 점퍼 색깔을 비난했다.
신 후보는 6일 남한산성입구역 앞 유세 현장에서 “(김 후보는)왜 노란색이냐? 할 게(선거전략) 없어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통합진보당은 원래 보라색 점퍼를 입는다. 하지만 이곳이 수도권의 호남으로 불릴만큼 민주통합당의 세가 센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