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직자도 65세 정년'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네티즌들도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찬반론 양측간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표창원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모든 공직에 정년 도입을 하자"며 "대통령과 장관 및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의원 등 모든 공직에 최장 65세 정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직접 봤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 바 있다"고 밝혔다.
유진룡 전 장관은 2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직접 본 것은 퇴임 직전인 2014년 6월경으로 기억한다"라며 "리스트 이전 형태로는 구두를 통해 수시로 김기춘 청와대 비서
이정희(47)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정당 해산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을 고소했다.
이 전 의원 등 옛 통진당 소속 의원 6명은 21일 오전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김 전 실장과 박 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두 사람에게는 각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가 적용됐다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세월호 참사 당시 브리핑을 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5탄' 세월호 7시간 비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세월호가 침몰하던 당시, 브리핑을 하는 민경욱 전 청와대의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받은 박관천 경정이 2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이자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앞서 최후 진술에서 "김기춘 실장의 지시였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고법 형사4부(최재형 부장판사)는 29일 "박관천 경정이 공무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13일 "성완종 전 회장은 죽기 전 2시간 정도 김기춘 실장 집 부근을 배회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그러나 지금 누구도 나는 성완종 전 회장을 잘 모른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또 "제보에 의하면 성완종 회장이 이완구 총리 인준을 위해
경향신문이 9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목숨을 끊기 직전 기자와 통화한 내용을 10일 공개했다. 이 신문이 보도한 내용대로 성 전 회장은 자신이 2007년 대선에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후보 측에 비자금을 건넸다고 전했다.
▲2007년에 공소시효를 떠나서 다들 누구보다 열심히 도왔다 그러는데 팩트가 있습니까.
우선요 허태열 실장 당시에 제가 만났잖아
청와대는 27일 오후 새 대통령 비서실장을 발표한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아마 오늘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후임 비서실장이 발표되면 김기춘 실장의 사의가 수용된 것으로 알려진지 열흘 만이다.
청와대가 이날을 인사발표 디데이로 정한 건 내달 1∼9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청와대는 27일 오후 새 대통령 비서실장을 발표한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아마 오늘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삼성물산 회장과 전경련 부회장을 지낸 현명관 마사회장, 한국경제학회장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낸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한덕수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거론된다.
[온라인 와글와글]조재현 빌딩 이수만 양현석, 연휴 마지막 날,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섹션 신화 소녀시대, 이완구 대통령 잘 보필해달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윤혜진 엄지온, 서울 올해 첫 황사주의보, K팝스타4 박혜수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다케시마의 날 규탄, 세월호 공식보고 받고 결정
22일 온라인상에서는 조재현 빌딩 이수만 양현석, 연
4개 부처 개각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단행한 소폭 개각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인사는 끝내 보류시켰다. 동시에 이에 대한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기춘 실장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청와대 윤두현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기춘 실장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이신 것으로 안다”며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김 실장에 대해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단행한 소폭 개각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인사는 끝내 보류시켰다. 그동안 지지율 하락 등의 위기 국면 돌파용으로 마련한 이완구 국무총리 카드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통일부 등 4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의는 수용했지만, 교체는 설 연휴 이후로 미뤘다.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국토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수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정됐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새 비서실장 후보로 김병호(72) 언론재단 이사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러 후임 비서실장 후보군 중에 김병호 이사장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교체 시기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개각과 청와대 인사개편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지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심재륜 전 부산고검장 등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심 전 고검장은 지난해 5월 한 종편 방송에 출연해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 실장이 수사 검사를 바꾸는 인사를 하면서 사태의 본질을 방기한 측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