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한동훈 대표가 소집한 당내 중진의원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다. 그는 이날 오전 한 대표가 주재하는 국방·외교 현안 관련 긴급 점검회의에도 불참했다. “다른 일정이 있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일정 조율을 놓고 ‘당대표 패싱’ 논란이 일었던 터라 ‘윤한갈등’이 집권여당 ‘투톱 갈등’에 당내 계파
7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해상운임이 최근 중동분쟁 격화와 미국 동부항만 파업 영향으로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입 물류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4일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해수부 차관 주재로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 긴급 점검 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해운협회, HMM 등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등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긴급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열고 "현지에 계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이 심상치 않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지난 1년간 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의료대란을 우려하며 비상체계 대응의 총력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12일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권역응급센터 운영병원 8곳에 4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분당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순천향대부천병원·한림대성심병원·고려대안산병원·명지병원·의정부성모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이다.
앞서 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소 방산협력업체 사이버 보안 실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첨단 방산기술을 노린 해킹공격 언론보도와 관련, 중소 방산협력업체의 사이버보안 현황 확인과 보안관리역량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는 신용석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주재로 열렸으며, 방위사업청, 중
한화진, 호우 관련 관계기관 긴급점검회의 주재접경지 하천수위 실시간 감시…홍수조절용량 53억㎥ 확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7일 전국 곳곳의 집중호우와 관련해 관계기관을 긴급 소집해 도시 침수·접경지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주재한 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올라가 있고 하천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오심 은폐 논란을 일으킨 심판진 3명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허구연 총재 주재하에 회의를 열어 이민호·문승훈·추평호 심판위원을 직무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세 사람은 전날 삼성과 NC 경기에서 각각 심판팀장과 주심, 3루심을 봤다.
KBO는 “사안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국제 원유와 물류, 공급망 등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직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부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4일 정부유관기관과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수출입 및 공급망 등을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고객이 돼야 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금융권 사고에 대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해 예방과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2일 그룹사 CEO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유관부서 CEO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문항이 사교육 일타강사의 모의고사 문제 지문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나온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사설 모의고사까지 입수해 문항 유사성을 검토한다. 또 앞으로는 문제 오류 외에도 지문의 유사성과 관련한 이의신청이 가능하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교육부는 전날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사교육
출제위원 사전 검증·사후 관리 체계화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 방안 마련 추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나온 영어 문제 지문이 일타강사의 모의고사 문제 지문과 유사하고, EBS 수능 교재 감수본에도 실렸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당국이 감사원 감사와 경찰 수사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수능 출제과정과
경기 안양시가 최근 불어닥친 한파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대응 긴급회의를 여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 관계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안전정책과 등 14개 관계 부서가 참석해 대처 상황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장기적인 큰 한파가 예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영진 1차관을 주재로 중국 정부의 흑연 수출통제 관련 ‘민관 합동 흑연 공급망 대응회의’를 열었다.
20일 긴급점검회의 이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회의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국내 배터리3개 회사와 포스코퓨처엠, 배터리협회, 소부장 공급망센터,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세종 중기부 청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이날 회의에서 현지 공관 등을 통해 피해 현황을 점검했지만, 이번 무력 충돌과 관련한 중소벤처기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분쟁 상황이 심화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검단 벽식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에 재차 고개를 숙였다. 전국에서 시공 중인 공공주택을 전수조사하고, 해당 아파트 설계 업체가 참여한 시공 현장도 모두 조사해 1달 이내에 조사 결과를 내놓기로 했다.
원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외벽 철근 누락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