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전윤철·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김병일·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과 김병환 1차관, 김윤상 2차관 등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거시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 누적으로 인해 역동성 저하에 직면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는 경제부총리제를 폐지하고,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할해 재정과 경제정책은 재정경제부가, 예산은 기획예산처가 전담하도록 하는 식이다. 또 ‘예산편성지침 사전협의제’를 통해 정부와 국회의 상호견제와 균형 장치를 마련하고, ‘정책성과관리실’을 기획예산처에 두고 세금 씀씀이를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김 비서실장은 예산청·기획예산처에서 행정문화예산과장, 국방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재정운용기획관, 예산실장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관련 업무를 거쳤다. 최상목 경제수석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시절 기재부 1차관을 지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95년 재정경제원...
방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과 재정정책을 담당했고 대통령 비서실, 국제기구(세계은행),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 시야가 넓다는 평을 받는다. 박근혜 정부 때는 기재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연이어 지냈다.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방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과 재정정책을 담당했고 대통령 비서실, 국제기구(세계은행),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 시야가 넓다는 평을 받는다. 박근혜 정부 때는 기재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연이어 지냈다.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총무처·행정자치부 사무관,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예산실·재정기획국 사무관, 재정운용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부이사관), 다자관세협력과장 등을 지냈다.
또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고위공무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고위공무원), 미국 IBRD(세계은행) 민간투자...
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은 재정정책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저출산·고령화, 공적연금 부실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재정건전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건전재정의 기조를 확립하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노동·연금·재정개혁 추진 시 대국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인선자문단은 권오경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김주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신성철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정동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 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이다.
인선자문단은 후보자들의 지원 서류를 검토한 후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요건을 기준으로 사내·외 후보 압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인선자문단은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돼 사내·외 후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했다. 인선자문단은 권오경(현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주현(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전 법무부 차관), 신성철(현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전 KAIST 총장), 정동일(현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전 기획예산처 차관)이다.
기획예산처 행정재정기획단장, 기재부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에 이어 예산실장을 맡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대선캠프 총괄로 영입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특별고문으로 참여해 경제·금융 분야 정책을 다듬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금융위원장, KDB산업은행 회장 하마평에 꾸준히 올랐다.
다음은 이 후보자 프로필...
예우회 회장인 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도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성장동력 저하 문제,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보호무역주의와 자원 내셔널리즘의 강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문제가 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면서도 "우리가 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같이 쌓여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위기를...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조 후보자는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5월 복지부 제1차관에 올라 복지부 장관 직무대행을 겸임해왔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동안 1차관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복지부 측은 “청문회 준비로...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원과 기획예산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경제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을 지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에선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다.
김 실장은 "조 후보자는 예산·재정 분야에 정통한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과거에도 예산을 하면서 연금...
행정고시 출신이자 경제학 박사인 변 고문은 노무현 정부에서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차관과 장관에 이어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당시 그는 성장과 복지를 목표로 한 주요 경제·사회 정책을 추진했다. 2017년에는 '경제철학의 전환'이라는 제목의 책을 썼다. 그는 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공급 혁신’이 가능한 기업생태계 조성이라고...
안 됐다”며 “변 전 실장 외에도 규제혁신에 대한 철학을 가진 전직 관료들을 대거 모셔 국가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고시 출신인 변 전 실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차관과 장관에 이어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경제사회 정책의 뼈대를 만들 정도로 노 전 대통령의 신뢰를 받았던 인물로 유명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6일 새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당시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발탁했다. 방 실장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정채과장, 기재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 등을 지낸 뒤 복지부 차관과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방 실장과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추 부총리는 "나라 살림은 단순히 장밋빛 전망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추계한다"면서 "다행스러운 건 국회 예산정책처도 저희(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정 전망을 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이 '국회 예산처는 47조원을 추계했다'고 지적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이 '국민 눈으로 보면 작지 않은 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