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의 중심을 잡고 있는 세 여배우 하지원 김서형 백진희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9일 공개된 사진에는 승냥(하지원)과 황태후(김서형)를 향해 독기 가득한 눈빛을 품고 있는 타나실리(백진희)와 그런 타나실리의 눈빛을 피하지 않고 보는 승냥, 그리고 그런 두
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5회의 후반부에서는 36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과거 아들을 얻기 위해 사찰에서 스님들에게 약이 든 차를 마시게 한 뒤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앴던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사찰 스님들 중 한 명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고 타나실리의 아들 마하의 생일 잔치를 위해 불공을 드리는 스님들의
‘기황후’ 속 지창욱이 황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측은 황제로 성장한 타환(지창욱 분)의 사진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환은 어둠 속에서 섬뜩이는 눈빛으로 연철(전국환 분)을 바라보고 있다.
타환이 홀로 어두운 공간에서 연철을 마주하고서 “타나실리와 마하까지 내가 다 죽일 것이오”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