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평가하는 로그 엘라이 X 외형은 ‘디자이너가 지고 개발자가 이긴 제품’입니다. 이런 상품들은 대체로 성능은 뛰어나죠(대표적으로 숙취 해소 음료 권위자 ‘여명 808’). 회사는 로그 엘라이 X를 만들며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곡선형 그립을 만들며 핸들 위치도 전작(로그 엘라이)에 비해 4.5mm정도 높아졌고 제품 기울기도 신경 써...
긴급재난문자로 오해할 법하지만 기자가 설정한 고혈당 범위인 180(㎎/㎗)을 넘었다는 알림이다. 한독으로부터 연속혈당측정기(CGM) 바로잰Fit를 제공받아 약 2주간(8월 4일~19일) 직접 사용했다. 30대 초반 남성으로 당뇨병은 없지만, 식단과 운동이 혈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 CGM을 체험하기로 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정상 혈당범위는 식후...
기자의 최종당화산물은 중간에서 살짝 ‘높음’ 정도로 나왔습니다. 평소 디저트를 좋아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식습관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생각됐지만, 너무 솔직한 건강 지표를 받아보니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반면, 기자가 앓고 있는 부정맥과 심방조기수축 등 증상은 인식하지 못한 듯했습니다. 이 제품은 △심박수 알림 △불규칙한 심장 리듬 알림 △심전도...
부디 양사가 원만하게 합의를 이루길 바랍니다.
갤럭시Z플립6 체험(기사: ‘귀염뽀짝’ 갤Z플립6, ‘14년 앱등이’ 기자 마음 흔들 수 있을까 [써보니]) 기간 동안 기기에 버즈3 프로를 연결하고 웨어러블 앱을 연결해봤습니다. 앱을 통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너무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았다’고 생각되면 그 강도를 낮추면 됩니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의 기술을 살펴보자는 뜻도 있지만, 과연 앱등이인 기자가 다른 스마트폰으로 잘 넘어갈 수 있는 지를 실험해보자는 의도가 더 컸습니다. 갤럭시는 과연 앱등이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까요?
아이폰↔갤럭시, 데이터 무사히 넘어갈까
평소 가장 궁금했던 점은 데이터 이동이었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의 운영체제가 다르고, 애플이 시스템을 워낙...
쉬운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기자가 직접 해보니 그것만큼 어려운 게 없었다. 식물마다 특징도 다를뿐더러, 날씨나 공간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었다. 식집사가 되려면 본인의 성향과 환경에 맞춰 식물을 데려와야 한다. 수분이 얼마나 남았는지 맨눈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플라스틱 화분’을 사용하라는 팁도 공유받았다.
"원래도 식물을 무척 좋아했는데, 화훼...
걱정은 되지만 독자들에게 진실한 기사를 전달하는 게 기자의 사명이라고 스스로 위안 삼으며 마음을 접는다. 그리고 김명진 기자가 E니까 부족한 분량을 채워주리라 의심치 않는다. 걱정을 털어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소환사의 협곡(리그 오브 레전드)으로 떠났다.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하던 도중,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여행 갔다 기념품을 샀는데 전해줄 겸 저녁을...
기자가 찾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포켓몬 타운 2024’가 열린 롯데월드타워 주변은 ‘포켓몬 마을’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롯데월드타워 앞 광장부터 석촌호수까지 곳곳에 인기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들이 가득했다.
롯데그룹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비슷하게 재무상담과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도 있지만, 서울 거주 청년에 한정된 탓에 경기도 거주 청년인 기자는 ‘맛보기 체험’만 가능했다.
“내가 한 달에 얼마나 쓰더라”…기초 정보 적는 것부터 난관
이전에 재무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다 보니 어떤 얘기가 오갈지 감이 오지 않았다. 상담을 받기 전 기초 정보를 적는 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비교 대체품이 없어 기자가 사용하는 갤럭시Z플립4와 비교해 봤다. 기본 카메라에서는 육안상 별다른 차이점은 없었다. 하지만 10배줌으로 먼 거리를 촬영했을 때 확연히 다른 화질 감을 선사했다.
갤럭시Z플립4는 10줌으로 야간촬영을 했을 때 빛 번짐이 심하고 뭉개지는 모습이었다. 약 50m 거리에 있는 일반 식당 상호조차 읽을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한국어에 최적화돼 있지 있지만 이투데이 기자가 독자들을 위해 다듬었습니다. 본래 조사 등이 조금 어색했지만, 내용은 자연스웠죠.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생성적 사전 학습 변환기’라는 뜻인데요. 딥러닝을 이용해 마치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하고 추론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 모델인 GPT-1은 2018년 개발됐습니다. 이후 세 차례...
기자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지난해 ‘M1’을 탑재하며 출시한 제품이다. 지난달 30일 선보인 아이패드 프로(11인치ㆍ12.9인치)의 전작이라고 보면 된다.
작은 아이패드 프로 기준으로 9.7인치(1세대), 10.5인치(2세대) 이후 11인치 모델은 총 4번 출시됐다. 엄연히 따지면 M1 아이패드 프로(11인치)는 3세대, M2 아이패드 프로(11인치)는 4세대다.
12....
최근 골프에 한창 재미가 붙은 ‘골린이’ 기자가 미보를 들고 연습장과 실제 필드를 누비며 얻은 데이터를 가감 없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미보’를 처음 받아봤을 때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놀랐다. 신용카드 한 장 크기와 비슷한 미보는 본체 한가지로만 구성돼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차고 다니는 거리측정기보다 작은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들고 다닐...
기자가 지난 10일 처음 갤럭시 Z 폴드4가 공개된 때부터 최근까지 직접 사용해보니 ‘젊은 감성’을 키우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곳곳에 보였다.
Z폴드4가 전작인 Z플립3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지적과 달리 외관부터 꽤 큰 변화가 있었다.
폴드4의 올드한 이미지가 개선됐다고 느낀 데는 △전체 비율 개선 △힌지(경첩) 개선으로 슬림해진 디자인 △새로운...
그래서 다시 써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꾸기로 결심했다”며 “아이폰12미니를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부족은 이미 내성이 생겼는데 늘어난 (플립4의) 배터리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기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주는 편의성은 차치하고 갤럭시 Z 플립4만의 강점을 중심으로 꼼꼼히 사용해봤다.
우선 외관은 전작과 크게 달라져 보이지 않지만...
사과에 불이 들어오는 맥북 프로(2014midㆍ실버)와 터치바 모델 맥북 프로(2018ㆍ스페이스그레이)를 사용해본 기자는 새로 출시된 맥북 에어를 더 꼼꼼히 사용해봤다.
취향 저격한 디자인에 성능도 ‘프로급’
새 맥북 에어는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실버 △미드나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기자가 만져본 맥북 에어 모델은...
일개 기자가 어떻게 염산 누출 사고를 해결했냐고? VR 가상 세계여서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스코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가상현실(VR)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대공간 워킹 XR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흔히 VR 하면 케이크 줍기나 우주 전쟁 같은 게임을...
기자가 직접 사용해본 우리집 돈 관리 서비스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함께 자산을 관리하고 싶은 상대방에게 문자, 카카오톡 등 원하는 방법으로 초대링크를 보내고, 상대방이 링크를 통해 앱에 접속 후 초대에 응한 이후, 상대방의 실명을 확인하는 안전한 연결 프로세스를 거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 번에 하나의 계정과 일대일 즉, 최대 2인만 연결할 수 있었다....
실제로 기자가 사용해보니 현재의 근로 소득은 물론, 완전히 잊고 있었던 다른 회사의 면접비까지 조회돼 깜짝 놀랐다.
사실 세금 환급 서비스에는 강력한 선발 주자 ‘삼쩜삼’이 있다. 삼쩜삼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누적환급액 약 2400억 원을 돌파하며 세무 회계 플랫폼 중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지엔터프라이즈 측은 1분 서비스가 삼쩜삼과...
실제로 기자가 길가에 있는 KB국민은행 간판을 직접 비추어보니 스마트폰 화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 금액이 띄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단순히 마이데이터 서비스 화면에 자산 내역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화면에 금액을 실시간으로 띄워준다는 점이 이용하는데 재미를 더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AR 자산 조회’ 기능은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