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최초 취득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의 사후인증 심사를 지난달 25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각 ISO 37001 및 37301)은 기업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기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 2년간은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3년 차에는 갱신 심사를 받
DGB금융그룹이 아이엠뱅크(iM뱅크) 제2본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의 조직문화화(化)'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직문화로서의 내재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립한다는 취지다.
외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다음 달 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위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정착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내년 3월 개원 30주년을 맞아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 ‘스마트 건설’, ‘주택ㆍ도시’, ‘산업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리즈 세미나를 진행할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물결 상생·투명 경영 이끄는 금융사 신상품·차별화로 증시 컴백 유도
자본시장의 중요 플레이어인 증권사들은 투 트랙 전략으로 ‘밸류업’을 실천하고 있다. 증권사 자체 밸류업 강화와 시장의 질을 끌어 올리는 밸류업이다. 자사주 소각·배당 강화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준법∙윤리 경영 정책∙규정 심의 및 내부통제 자문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초대 위원장에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남양유업은 27일 법조계∙학계∙경제계 등 각 분야 전문가 사내∙외 위원 4명으로 구성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위원회 구성원과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및 임직원이
지씨셀은 최근 대두하고 있는 윤리경영에 앞장서고자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윤리 특강 및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은 올해 4월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준법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해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전 임직원이 청렴 윤리경영에 대한 지지와 약속을 대내외에 공표하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선도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AA등급부터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리더그룹으로 통용된다. 이는 국내 정유ㆍ석유화학 업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현대오토에버와 13일 2024년도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의 국내 최초 참여기업이자 4년 연속 최장기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참여 협력사의 ESG 경영 안착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등 공급망 ESG 관리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 재무∙비재무적 사업 성과를 담은 것으로 2021년 첫 번째 보고서 발간 이후 세 번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제약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약품 접근성 확대 △연구·개발(R&D
기존 법무팀→기업윤리팀 조직 개편…“지주사 구조 슬림화”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 동기…과거 ‘검사와의 대화’ 설전도박 변호사, ‘성남FC 사건’ 관련 당시 박은정 지청장과 충돌
포스코홀딩스가 법무팀을 ‘기업윤리팀’으로 통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법무팀 소속이던 ‘검찰 출신 변호사’ 2명에 대한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지주사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해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등 주요 핵심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주사 내 철강팀·수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설명회 개최 예정2024년 사업계획 및 주주친화정책 소개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15일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사업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의 2024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전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이 추천됐다.
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7일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 후보들은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한국필립모리스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5년 연속 ‘우수 고용주’에 선정됐다.
19일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본사까지 우수 고용주 인증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우수고용협회는 우수한 인사 제도와 근무 환경 등을 갖춘 기업을 검증하는 글로벌 기관이
SK바이오팜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기존보다 2단계 올라간 ‘A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A등급을 받은 글로벌 대표 제약사로는 노바티스, GSK,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등이 꼽히며, AA등급부터는 리더(leader) 그룹으로 분류된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은 바 있다.
MSCI
하나금융그룹은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11월 국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분석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전체 등급이 상반기 대
NHN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NHN 홈페이지 메인에는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Weaving New Play)’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면 배치했다. 게임, 결제·광고, 커머스, 기술, 콘텐츠 등 5대 사업군의 조화로운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는 NHN
목진원 “공정거래 자율준수 2.0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장"
현대캐피탈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를 담은 ‘페어플레이 프로그램(Fair Play Programㆍ공정거래 자율준수 2.0)’을 새롭게 실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2.0은 현대캐피탈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새로운 내부 준법시스
중견기업계는 10월 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계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처벌 위주가 아닌 참여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안착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7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한 공정거래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중견련은 납품대금 연동제 본격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4조8389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ESG 목적성 제고를 위해 배당, 납세 등 경제 간접 기여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는 총 328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2조1498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측정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