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보험연구원의 김혜성 고문과 김석영 선임연구위원은 "주요국 기업성 일반손해보험시장에서 중소기업 비중이 60%를 넘지만, 국내 중소기업보험시장은 그 비중이 22.3~34.2%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국내 중소기업보험시장은 해외 주요국과 달리 순수보장형이 아닌 만기환급금을 지급하는 장기재물보험, 장기단체상해보험이...
농협손보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CM보험 e-쿠폰’이 6월 만료되고, 삼성화재의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장 기간이 끝났고, 현재 제도화 되고 있지 않으니 해당 서비스는 종료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제도 초기에는 성장 정체에 빠진 보험사들이 지정 획득을 위해 발...
혁신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요청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융위는 △저축은행 간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저축은행중앙회)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대구은행) △기업성 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KB손해보험) △모바일 후불형 교통카드 서비스(카카오페이)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
한편 금융위는 ▲금융의심거래정보 분석ㆍ공유 서비스(금융결제원) ▲기업성 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삼성화재) ▲보험 간편 가입/해지 프로세스(보맵파트너) ▲신용카드 포인트 기반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KB국민카드) ▲포인트 기반의 카드매출대금 신속지급 서비스(KB국민카드) ▲부동산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신한카드) ▲클라우드 등 기반의 밴(VAN) 서비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ㆍ기업종합ㆍ패키지보험)을 대면판매로 방카슈랑스를 시작했으며, 4개월 만에 장기보험 상품을 모바일 전용으로 판매하면서 상품과 채널을 동시에 확대했다.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ㆍ모바일)’ 상품은 상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바일 전용 상품이며 업계 최초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를...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무역보험공사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수출애로 해소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솔루션을 무료로 받게 됐다. 상담은 온라인 대면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상담에 참여한 기업 중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화상상담을 진행한 입주기업 A사는 “뉴욕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나...
KB손해보험은 기업성 보험의 모바일 간편 가입을 허용하는 서비스를 11월 출시한다. 각종 배상책임보험 등 기업성 보험에 들 때는 법인 인감 날인이나 인감 증명서 확인 같은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속 직원(업무 담당자)의 모바일 본인 인증만으로 서류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디지털 금융 전환을 위한 실험의...
엘핀은 유심을 활용한 출금 동의를 거쳐 전자상거래 출금계좌 간편 등록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밖에 현대해상은 기업성 보험 온라인 간편 가입 서비스를, SK플래닛은 온라인 대출비교 플랫폼을 각각 추가 지정받았다.
한편, 금융위는 이번 7건 추가지정을 포함해 지난해 4월 이후 총 9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먼저 가스ㆍ재난 배상책임보험 등 법인 사업자 소액 기업성 보험 가입을 모두 온라인화하는 삼성화재 ‘온라인 페이퍼리스 계약’ 서비스가 지정됐다. 기존 소액 기업성 보험 가입 시 법인인감 날인과 인감증명서 등 확인 절차가 필요했다. 개선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소속 직원의 온라인 본인인증으로 대체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서 보험 가입의...
간단보험, 기업성보험 등 비교 필요성이 낮은 상품은 면제된다.
기존에는 대형 GA를 통한 모집시 동종, 유사상품 중 3개 이상을 비교해주고 확인서를 받는 규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보험협회의 비교공시시스템에서 보험료를 조회해 보여주는 것으로도 비교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간주된다. 고객이 직접 비교해 가입하는 온라인 방카슈랑스도 비교설명 절차가...
보험개발원과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보험과 재산종합보험 등 기업성보험의 위험평가 정보를 교류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업성보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리스크관련 정보를 교류ㆍ보급하기로 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기업성보험 물건의 위험평가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리스크 관리...
보험개발원은 기업성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들이 시장확대와 보유율 확대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사는 인수한 위험의 일부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전가하게 되는데, 이 중 원보험사가 보유하는 비율을 보유율이라고 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해상보험(-10.2%), 종합보험(-15.0%)의 실적감소가 크게 나타나 기업성보험의...
보험개발원의 올해 보험산업 지원사업은 기업성보험의 확대, 자율주행차 도입에 따른 자동차보험 대응 지원,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IFRS17 시스템 준비 등 산더미 같이 쌓여 있다.
그러나 성 원장과의 대화 소재는 3200만 명이 가입해 있는 ‘국민보험’인 실손보험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보험업계와 의료업계가 개편안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이는 것에 대해 성...
일반손해보험 분야의 보험사 자체 위험률 산출과 언더라이팅 기반 조성을 지원할 '손해보험통계팀'과 '기업성보험TF팀'을 신설했다.
실손의료보험과 관련해 정책당국과 보험업계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손보험TF팀'도 만들었다. 자동차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대응TF팀' 역시 이번에 신설했다.
특히 보험개발원은 이번...
이에 보험개발원은 기업성 손해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 산출 범위를 확대해 보험사의 자체요율 산출능력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공장시설 영업배상책임, 한의사 등 전문인배상책임보험과 같은 신규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할 방침이다. 선박보험의 경우 500톤(t) 미만에서 1000톤 미만으로 요율 산출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배상책임보험은 가입 기업들과 소속 직원들의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기업성 보험이다.
보험 전문가들은 소송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사고 발생 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고 끝나는 경우보다 가입자와의 소송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지적한다.
패소했을 경우엔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데다, 소송 관련 법률 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는 만큼...
이밖에 중소기업이 가입한 기업성보험에 대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달라는 건의와 협약보증과 같은 정책보증지원 규모를 확대해 달라는 건의 등이 나왔다.
서 부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4월 개원한 금감원 인천지원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기업금융지원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