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일리노이, 앨라배마, 멕시코 몬테레이 등에서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조지아 서배너 전기차 전용공장(HMGMA) 완공과 함께 현대트랜시스 서배너법인 생산 시설에서 전기차용 시트를 생산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동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조 연구원은 “2분기 모빌리티부문 수익성(영업이익률 2.3%)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생산전문 계열사 설립과정에서의 일회성 비용 요인을 제거할 경우 하반기에는 3%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또한, 모빌리티솔루션 사업의 양호한 성장세도 긍정적인데 하반기 자동차부품 사업에서는 HEV엔진(멕시코 공장) 신규 수주 가능성이...
200만 번째 차량 생산 K4 소형 세단 출고 하반기 미국 출시…190개국 수출 계획
기아 멕시코 공장이 누적 생산 200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5일(현지시간) 멕시코 공장의 200만 번째 생산 차량인 2025년형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 올 뉴 K4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최첨단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생산을 개시한 이래 8년 3개월 만에 이룬...
멕시코 공장은 향후 현대차와 기아가 북남미 지역에서 양산 예정인 자동차 7개 차종에 적용되는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KBI동국실업은 멕시코 공장의 올해 예상 매출이 420억 원에서 내년엔 55% 증가한 6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I동국실업은 최근 충청남도 아산시에 증설된 신아산 2공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신규 전기차 5개 차종에 적용되는...
10만m² 규모의 부지에 세워질 폴란드 신공장은 2025년 중순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의 유럽 현지생산 전기차에 적용될 구동모터코아 103만 대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유럽 주요 전기차 메이커들을 공략해 폴란드 공장에서만 2030년까지 연 120만 대 구동모터코아...
회수, 그리고 신규 공장의 가동 등으로 성장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는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다”고 했다.
그는 “우선 올해 말 완공되는 멕시코 2공장에서 IDB 생산을 시작하면서 글로벌 전기차(EV) 업체의 주력 모델과 현지 타 OE업체들 향 납품 등으로 안정화될 경우 연간 3500억 원(매출 비중 4%)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에 기아는 전년 대비 3.6% 늘어난 320만 대(도매 기준)를 판매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0.1%p 늘린 3.8%를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는 △전용전기차 대중화 모델 EV3와 멕시코 공장 생산 예정인 K4 등 2개의 신모델 △K8, 스포티지, EV6 등 3개의 상품성 개선 모델 △K3 5DR, EV6 GT 등 2개의 파생 모델을 선보여 글로벌 판매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서배너 전기차 전용공장 완공에 따라 서배너법인 생산 시설에서 전기차용 시트를 생산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동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급부상하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에서도 인도 첸나이법인, AP법인, 인도 테크니컬 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대차·기아 차량의 시트와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며...
그는 “영업이익률(OPM) 10% 이상의 수익성과 손실 자산 정리, 주주환원 강화 등 자산 효율성 향상으로 20% 내외의 ROE 유지가 필요하다”며 “2025년 이후 미국 전기차 공장(기아 물량 최대 20만 대), 한국 PBV 공장(15만 대), 인도 2공장(30만 대) 및 멕시코 공장(10만 대) 증설이 조건”이라고 했다.
구동모터코아는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 전동화 공장을 경유해, 현대기아차 터키 공장 55만대, 슬로바키아 공장에 48만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 간 생산한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함께 지난 15개월 간 현대기아차에 총 1187만 대에 달하는 구동모터코아 공급계약을 성공시켰다.
이번 수주를...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화성 전기차 전용공장에 재생에너지 우선 공급을 통해 친환경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 체결을 통해 국제 비영리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의 RE100 권고 수준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라는 계획도 속도를...
DH글로벌은 대유에이피 인수를 통해 현대차·기아 1차 벤더 진입과 자동차 사업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유에이피 해외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영업망 확대는 물론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과 협업을 통해 북미 자동차 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DH그룹은 자동차 산업을 글로벌의 주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북미 전기차 시장 대응을 위해 연내에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준공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양산부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현대기아차 수주를 포함 회사 설립 1년 만에 1조원 수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멕시코가 국제 협정을 준수하는 한편 국가 산업의 여러 부문에서 안정성을 창출하고 교역 과정에서의 왜곡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습적인 관세 인상으로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지 않은 한국도 직·간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멕시코에 공장을 두고 있는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기아, LG, 포스코 등이 있다.
기아는 27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생산능력과 관련해 "운영 캐파 기준으로 상반기 전체 가동률이 100.4%였다"며 "중장기적으로 불륨업 전략을 다른 OEM보다 강하게 가져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캐파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은 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멕시코 공장도 여유가 있다"며 "인도 내수...
멕시코 공장에서는 기아 K3 등 8개 차종, 중국 공장에서 기아 셀토스 등 12개 차종, 자회사 KDK오토모티브의 유럽 4개 공장에서 폭스바겐 티구안 등 30개 차종의 부품을 생산 중이다.
KBI동국실업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로부터 받은 신규 수주에 원활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아산공장의 6105㎡ 증축과 멕시코 공장의 1만4850㎡, 스페인...
3위는 총 1만4703대를 판매한 현대(기아차 포함)가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폭스바겐(1만4196대)이 4위를 차지했다.
포드가 판매 실적이 급격히 저조해진 이유는 북미 공장 두 곳의 생산 중단 영향으로 풀이된다. 종전 21만 대 생산이 가능했던 멕시코 공장의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시설 확충에 나서면서 올해 1분기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 여기에 전기...
멕시코 공장 역시 북미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전환설비 투자다. 나아가 미국 공장에 2015억 원, 인도 공장에 995억 원, 슬로바키아 공장에 684억 원을 투자한다.
다만 투자 집행 비율은 넘어야 할 대목이다. 기아의 시설ㆍ설비 투자 집행 비율은 2년 연속 70%대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시설ㆍ설비 투자액은 1조3362억 원으로, 애초 목표액(1조8137억 원)의 73.6%에...
삼성SDS, 멕시코ㆍ파나마 법인, 삼성생명을 찾았다. 10월 회장 취임 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중동과 동남아시아 오가며 시장 상황과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유력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이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테일러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테슬라, 기아 멕시코 공장 인근서 생산 추진현대차그룹 부품계열사 및 협력사 수혜 기대계열사ㆍ협력사 생산 확대→기아 원가율 혜택글로벌 주요 부품사 테슬라 수주경쟁 나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멕시코 현지공장을 추진하고 있어 기아를 비롯한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물론 협력사 역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당장은 생산 확대에 따른 테슬라의 미국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