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심의 대상 여부를 가린 뒤 심의 대상에 해당하면, 상장폐지, 개선기간 부여, 거래재개 등을 결정한다.
실질심사 사유 발생으로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셀리버리의 거래재개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셀리버리는 기술·특례상장(기기상) 기업제도...
8월 말 한국거래소 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 초록뱀미디어를 상장 적격상 실질심사 대상으로 올렸습니다. 기심위는 지난달 25일 초록뱀미디어의 상장폐지여부를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로 심의했습니다.
초록뱀 그룹은 7월 원 전 회장이 구속된 이후 그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 경영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요. 초록뱀 그룹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룹...
전 ·현직 임원의 횡령 ·배임 혐의로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코스닥 상장사 이화전기와 이트론이 1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폐지로 심의됐다.
거래소는 이날 기심위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거래소는 기심위 심의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20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기간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2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심의 끝에 코스닥 상장사 대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김우동 조광ILI·대유 대표가 배임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시작됐다. 앞서 김 대표가 대유의 모회사 조광ILI에서 대유, 앤디포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통해 앤디포스를 인수하면서 약 21억 원에 가까운 배임...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한 상장 법인은 기심위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기심위 심의 대상이 아닌 경우 거래가 곧바로 재개되나 심의 대상에 해당하면 기업 상장 적격성을 살펴보는 기심위가 상장폐지, 개선 기간부여, 거래재개(상장 유지) 등을 결정한다.
이번 이화그롭 계열 3사는...
한국거래소는 27일 KG모빌리티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한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심위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의 1심격이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KG모빌리티의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된다. 시초가는 직전 가격인 8760원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4380~1만7520원 범위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KG모빌리티의 전신인...
09%)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KG모빌리티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거래소가 KG모빌리티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거래는 바로 재개된다.
다만 이번 판단으로 기심위는 KG모빌리티의 상장폐지 또는 개선 기간 부여, 매매거래 재개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달 24일 기심위가 나노캠텍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같은 달 27일 매매가 재개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17.64% 떨어진 1153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디생명공학은 화장품과 건강 식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해 1~3분기 매출액 732억 원, 영업손실 226억 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위메이드플레이(-17.02%), 메쎄이상(-15.27%), 아이윈(-14....
24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와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의 주식 거래는 25일부터 재개된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19년 5월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논란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라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2020년 7월에는 임직원의 횡령·배임 혐의가...
신라젠은 지난 2020년 5월 4일 문은상 전 대표 등 전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를 받으면서 거래정지됐으며, 거래소는 같은해 11월 30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 기심위는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다. 이후 2월 코스닥시장위원회는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거래소는 당시 신라젠에 ▲연구개발(R&D) 분야 임상 책임 임원 채용 ▲신약...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2020년 11월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으나 올해 1월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후 지난 2월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재차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거래소는 당시 신라젠에 △연구개발(R&D) 분야 임상 책임 임원 채용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영업 지속성 확보 등을 요구했다. 신라젠은 상반기 R&D 인력을 충원했고...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같은 해 11월 신라젠에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하고, 올해 1월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그러나 2월 시장위가 개선 기간 6개월을 추가적으로 부여하면서 △연구개발(R&D) 분야 임상 책임 인원 채용 △비R&D 분야 투명경영·기술위원회 설치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영업 지속성 확보 등을 요구했다. 신라젠은 지난달 개선 계획을...
거래소는 서류를 제출받은 날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의결한다. 일정으로 따져보면 10월 25일 이내에 기심위가 열려 상폐 여부를 결정짓는 셈이다.
코오롱티슈진은 횡령ㆍ배임 혐의와 인보사 허위성분 논란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있다. 거래소는 지난해 8월 31일...
그 결과 모든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공통적으로 내놓은 질문은 △매출 안정성 △최대주주 의지 △거래정지 사유 해소 여부 등이었다.
‘최대주주의 경영 의지’는 보호예수와 IR(기업설명회) 등으로 증명했다. 기심위에서 최대주주 보호예수를 요구한 사례도 있다. 거래정지 중이었던 우리로와 크로바하이텍 최대주주 등은 보호예수를 요구받아 이를 수용했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계양전기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6.61%(850원) 내린 1만2000원을 기록했다. 최근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증시가 하락하며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바이오 시장 침체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에스디바이오센서(-6.60...
한국거래소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계양전기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월 15일 계양전기 직원의 횡령으로 거래정지가 된지 약 5개월 만이다.
계양전기는 4월에 열린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에서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지만, 내부통제시스템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속한 거래 재개가 가능했다는...
강원에너지는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거래 재개 및 상장 유지가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경영진 전면 교체, 관계사 지분 정리 등에 따라 경영과 재무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감사 의견과 관련해서는 2020년, 2021년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과 더불어 지난해 흑자 전환을 확정하며 계속기업...
2000억 원대 횡령 사건으로 거래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매매가 재개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매매 정지를 당했던 4개월 전보다 악화한 증시 상황 때문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가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해 12월 30일 코스피는 2999.75포인트로 이날 마감한 2639.06포인트 보다 300포인트 넘게 차이난다.
이 회사가...
기심위는 지난달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했으나,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와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겠다며 결론을 한 차례 미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5일 내부회계 관리제도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내부 회계 관리제도 관련 내용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기심위 직후인 지난달 31일 열린 주총에서 모두...
기심위는 지난달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했으나,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와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겠다며 결론을 한 차례 미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5일 내부회계 관리제도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거래재개된 이유는 재무건전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