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농식품 기술 기업육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30일 대구 EXCO에서 LS엠트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기술기반 혁신기업의 발굴과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및 현장실증 지원을 통해 농산업체의 역량강화와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둔다.
민·관 협력 오픈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서울대학교와 CT(Culture Technology: 문화기술) 융·복합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이번 공동 연구에 5년간 60억 원을 투입한다. 전날 서울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등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법률 제정을 통한 법적인 토대 마련과 규제 개선 등이 선행돼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와 주목된다.
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은 2020년 기준 5542억 달러이며 연평균 6~8% 수준으로 성장하리라 전망된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는 내년에 900억 달러가량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고졸 채용 확대·경력개발 지원 담은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 수립'고졸 체험형 인턴' 도입해 우수 인턴에 공채 필기전형 가점 부여김동철 한전 사장, 수도전기공고 찾아 "청년 경제 자립이 산업 발전 기여"
한국전력이 내년부터 3년간 고졸 채용 비중을 평년 대비 최대 4배 수준으로 대폭 늘려 200개의 고졸 일자리를 만든다. 대학 진학 선호와 고졸 채용
현대자동차-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모빌리티 혁신 업무협약 체결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모빌리티로 확장… 글로벌 기술 융복합 플랫폼으로 발전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이 연간 1억명이 넘는 여객이 오가는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에 구현된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이학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3일 광주 북구 소재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대학·연구소 유망기술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2024 광주·전남 지역 대학·연구소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보 광주기술혁신센터·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주최하고, 광주·전남 지역 기술 융복합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3일 "신사업·신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 안전 종합기관'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첨단기술 융복합과 디지털 안전관리 전환으로 공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박 사장은 미래지향적 가스안전관리 체
LG이노텍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문혁수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문 대표는 2009년부터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지속 개발해,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데 핵심적 역할을
코오롱글로벌이 스마트 건설 기술을 도입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은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지능형 변위 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케이씨티이엔씨와 KCC건설, 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개발했다. 지능형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이 2일 “신기술·신산업 촉진 안전규제의 과감한 개선을 담은 첨단 가스안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하고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비롯해 푸드테크 등 농업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관련법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새로운 제도 안착과 신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근거 법률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4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과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은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삼성전기, 전장용 파워인덕터 첫 양산시장 확대 전망…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삼성전기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 카메라에 탑재되는 파워인덕터를 처음 양산한다고 16일 밝혔다.
‘제2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로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돼 배터리에서 오는 전력을 반도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으로 변환하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기능 안전의 신뢰성 확보와 수출기업의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전 세계 시험인증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KTL은 19일(현지시각) 스위스 프리부르에 있는 서트엑스(CertX) 본사에서 산업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설립된
매출액 500대 기업 대상 2023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 조사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나날이 커지는 경영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시장은 암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15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상 간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UAE가 우리나라에 투자키로 한 300억 달러(약 37조2000억원)가 명시됐고, 원전 등 에너지를 비롯해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제조업의 디지털화 등 다양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사활을 걸고 있는 수출 증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K-콘텐츠를 강화해 힘을 실을 전망이다. 문체부는 K-콘텐츠의 전략적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900억 원을 지원한다.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주력산업으로 케이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문체부(박보균 장관)는 5일 ‘케이-컬처가 이끄는 국가 도약,
김영한 국토교통부 대변인은 1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건설현장의 기술 혁신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축사에서 “건설 산업은 지난 70년간 고도성장을 이끌면서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해왔다”며 “지난해 기준 건설업계 취업자는 433만 명에 이르고 명목 GDP의 17%를 책임지는 등 경제의 큰 버팀목”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관계부처는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국민께서 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주부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TF, 경찰 대혁신 TF 등을 통해, 주요 개선방안이 본격 논의된다"며
정부가 올 연말까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또 14일부터 열흘간 범정부적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TF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금주에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한국공학대(한국공대)가 2050 탄소중립을 견인할 에너지기술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나선다.
한국공대는 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과 산업단지 중견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중견기업과 지역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