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께 일본 이즈제도 남쪽 해역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425㎞ 해역이다.
이 지진으로 이즈제도와 오가사와라제도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가 발령됐다. NHK는 쓰나미 최대 높이는 1m 정도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진앙은 북위 31.40도, 동경 140.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
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를 통해 기상재난이나 재해 뉴스를 전달하고 자료를 수집해 위험 대비를 컨설팅해주고 있다. △홍수 △해일 △강풍 △지진 등으로 나눠 구조물 등에 대한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다.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후환경 분야를 연구하는 교통기후환경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변화 대응 △기후변화·자연재해 위험관리 △새로운 위험...
이날 일본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남부 규슈 가고시마현에 폭풍, 파랑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가고시마현내 사쓰마 지역에는 해일 특별경보까지 내렸다.
특별경보는 중대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클 때 발령한다. 호우를 비롯해 △폭풍과 △파랑 △쓰나미 등 재해유형별로 특별경보를 내린다.
일본에서 태풍 특별경보는 2022년 9월 ‘난마돌’ 이후 약 2년...
일본 기상청은 태풍 산산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이날 배포하고 "강력한 태풍으로 예보된 제10호 태풍 '산산'이 29일 규슈 남부에 접근한 뒤 곧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태풍으로 가고시마현에 폭풍, 파도, 해일에 대한 특별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규슈 남부 비장에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돼 특별 호우 경보 발령 예보도...
폭풍해일 대비 해안가 저지대, 항만·어항, 하구 등 인근지역과 시설에 대한 점검·순찰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태풍 북상 시 현장에서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태풍이 내일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는 기상 상황을 지속 확인해 주시고 해안가 산책로...
일본 정부가 혼슈 중부 니가타현에서 혼슈 서부 효고현에 이르는 동해 해역 활단층을 분석해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이들 활단층에서 실제로 규모 7.0 이상 지진이 일어나면 연안에서는 진도 6.0 이상 흔들림이 발생하고 높이 1m가 넘는 쓰나미(지진해일)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릴은 허리케인급 강풍, 위험한 폭풍 해일, 상당한 강우량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됐다. 100만 명이 넘는 텍사스 주민들에게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됐다. 주 내 일부 지역에서는 25cm 이상이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베릴은 텍사스 해안에 접근하면서 빠르게 세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새벽에...
4일 일본 기상청은 “낮 12시 16분께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라며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은 해저 40㎞로 추정했다.
이번 지진으로 혼슈 동북부 지역인 후쿠시마현과 이와테현, 미야기현에서 최대 진도 4.0 수준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다.
이번...
저장성에서 지진이 감지된 중국 또한 4단계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한편 우리 기상청은 국내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단층 방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에너지가 수직 방향인 남동쪽으로 치우치는 데다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멀어 지진 해일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구지시,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하치노헤시 등지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일본 정부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긴급 지진 속보를 발령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정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에 대해서는 "매우 얕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아마미오시마 일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정부는 2일 일본 기상청이 독도에 지진해일(쓰나미) 주의보 발령을 내린 것과 관련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엄중하게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건에 대해서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엄중히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언급했다. 임 대변인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
추가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낮아지고 있지만 당분간은 해안가에서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지진해일은 지진규모, 거리, 수심과 관련성이 큰데 지진 규모가 클수록, 진앙지와 가까울수록 강해지고, 수심은 깊을수록 전파가 빠릅니다. 특히 동해안은 너울이 심할 때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후 국내 동해안까지 지진해일이 전파됐다. 약 1시간 51분 지난 오후 6시 1분경 강릉 남항진에 첫 해일이 도달했고 묵호, 속초, 임원, 후포에도 이어졌다. 쓰나미 최대높이는 85cm로, 묵호에서 오후 8시 35분경 관측됐다.
이번 지진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일본 기상청(JMA)은 이날 오전 동해 인근 지역에 발령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번 지진 발생 후 관측된 가장 높은 쓰나미는 1.2m를 기록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노토 반도 북부 지역으로 차량 진입이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가 선박을 이용해 구호물자 수송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 1000명의 자위대원이 구조...
일본 기상청 “며칠 안에 더 강한 지진 발생 가능”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2일 오전 1시 30분 현재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정부가 9개 현 주민 9만7000여 명에 대피 명령을 내렸고, 이들은 비상시 대피소로 자주 사용되는 체육시설과 학교 체육관에서 주로 밤을...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주의보 발령기준에 못 미치는 0.5m 미만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여기서 지진해일 높이는 ‘지진해일 파고’만의 높이로 조석이나 기상조 등에 따른 조위(조수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해수면 높이)가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수치보다 위험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
통상 지진해일 높이가 0.5m를 넘으면 해안 저지대가 침수될 수...
우리나라 기상청은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 해안에서 지진해일로 해수변 변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일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기상청은 "강원 일부 해안에서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전에 주의해 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으며 해안에 최초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즉각적인 피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아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민다나오섬에서 7.6 규모의 강진이 발해 필리핀 현지와 일본에서 한때 쓰나미(지진 해일)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현재 쓰나미 위협이 지나갔다고 진단했다.
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이날 저녁 10시 37분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