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이 단순히 높은 금리를 넘어 개성있는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돈 모으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MZ 고객을 겨냥한 것인데, 해당 상품들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혁신금융'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5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기분통장' 계좌수가 지난해 12월 리뉴얼 이후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늘었다.
기분통장은 오늘 하루
케이뱅크가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 흑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83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225억 원)보다 272% 증가한 수치다.
케이뱅크는 "수신 경쟁 심화와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대출 시장 침체에도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외형을 키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7%에서 0.3%p 올려 연 3.0%로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적용되고 별도 해지나 재가입 없이 예치금에 인상된 금리가 자동 적용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또 연말을 맞아 앱 홈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3%로 0.2%포인트(p) 인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돈을 임시로 보관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 이자가 적용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업계 최대인 최대 3억 원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