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포항을 시작으로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당시 김호중은 친필 사인 카드 등 깜짝 선물과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크루즈에 탄 팬들은 김호중의 마음에 큰 감동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호중의...
이번 여행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해 기항지 여행으로 진행됐으며 오직 ‘선상의 아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들로 여행에 빛을 더했다.
특히 이번 ‘선상의 아리아’는 평소 팬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김호중의 바람으로 진행된 만큼, 크루즈 내 마련된 공연장에서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다....
현대로템은 1일(현지시간) 대만 북부 기륭역에서 교외선 전동차의 개통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비롯해 쑤전창 행정원장, 린자룽 교통부 부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차량을 직접 시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 교외선 신규 전동차 개통으로 승객들은 더욱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은 2017년 참가 경험에 대해 "오전과 오후는 진지한 공부, 저녁에는 다양한 분들과의 교류로 꽉 차 있는 일정이었다"라고 소회한 바 있다.
한편 그린보트는 출항일인 12월 7일 부산을 떠나 대민 기륭과 타이베이, 화롄, 제주를 거쳐 14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3개 등급으로 나뉜 객실에는 최소 2인에서 4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노동자 임금 2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최동열(59) 전 기륭전자 회장이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재판장 김성대 부장판사)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기소된 최 전 회장 측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최 전 회장이 항소심에서 체불임금 전액을 공탁한 점을 고려한...
회사 노조원이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남성 경찰관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논란이 된 '기륭전자 노조원 성희롱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기륭전자 여성 노조원 박모(52)씨가 국가와 경찰관 김모(46)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박씨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노사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 계약직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창근 부장판사)는 유흥희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분회장 등 10명이 렉스엘이앤지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회사는 원고들에게 169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원고...
회사 노조원이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남성 경찰관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논란이 된 '기륭전자 노조원 성희롱 사건'에 대해 법원이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3부(재판장 박관근 부장판사)는 기륭전자 여성 노조원 박모(52)씨가 국가와 경찰관 김모(46)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박씨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렉스엘이앤지는 3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86-70’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1가길 38’로 본점소재지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변경 사유에 대해 “본점 축소 이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예정일은 오는 6일이다.
이어 전날 플렉스엘시디와 체결한 13억1450만원 규모의 스마트밴드 등에 대한 공급계약도 해지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기륭전자 논란 사측 해명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를 향한 논란이 거세지자 사측이 해명에 나섰다.
2일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6년에 걸친 정규직화 투쟁을 마치고 지난해 5월 회사로 복귀한 기륭전자 노동자들은 복귀 뒤 대기발령이 내려져 급여도 받지 못한 채 출근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회사측이 직원들에게 통보도 없이 이사를 해 논란이...
장기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기륭전자가 (현 렉스엘이앤지)가 ‘도둑 이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전국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륭전자는 노조원들에게 아무런 통지 없이 사무실을 옮겼다.
기륭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해고노동자의 복직과 정규직화를 두고 장기 노사갈등을 겪었다....
기륭전자
회사 노동조합원들이 퇴근한 사이 기습적으로 사옥을 이전한 기륭전자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966년 설립된 기륭전자는 디지털 위성라디오와 디지털 멀티미디어 수신기, 셋톱박스 등을 개발해 생산하는 중견 전자회사다. 199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지만 지난해 8월 주가가 최저점을 찍은 이후 9월부터 거래정지 상태다.
정부주관의 신성장...
[공시돋보기] 지난해도 연말 휴장일을 이용해 슬그머니 악재성 공시를 쏟아내는 ‘올빼미 공시’가 어김없이 쏟아졌다. 올빼미 공시는 대부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증시가 최종 마감된 날인 지난달 30일과 다음 날인 31일에 올빼미 공시가 쏟아졌다. 올빼미...
기륭전자
기륭전자가 노조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이사를 가버린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2일 한겨레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기륭전자 사무실에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들이닥쳐 사무기기 등 집기를 옮기기 시작했다. 노조원들이 아침 9시께 출근했을 땐 이미 거의 모든 짐이 빠진 상태였다.
조합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회사가 사무실을...
아세아그룹은 1995년 태산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한 데 이어 1996년 대륭정밀, 대경전자, 기륭정밀 등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2006년 금호페이퍼텍을 인수해 폐기물 수집운반업 회사인 AP리싸이클링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아세아그룹과 봉명그룹은 이 회장이 활동할 당시 전성기를 맞으며 승승장구하다 2세 경영으로 넘어오면서 급격히 위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