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핵심기술이 유출되고 중국 내 생산기지가 고사되고 초과이익의 과도한 환수 같은 반도체 산업의 명운을 좌우할 독소조항이 기득하다”고 비판했다.
또 “미중 갈등과 디지털 영역, 기후위기 같은 대전환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산업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도체를 포함한 국가 경제의 미래가 달린 첨단산업에 대한 과감한...
이번 대회에서는 박우동 풍산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공경열 기득산업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24명의 유공자와 39개 기업이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우동 사장은 46년간 방산부문 산업에 종사해오며 완성탄과 탄약 부품 개발·혁신으로 국내 방위산업 발전과 해외시장개척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특히 기초 소재의 발전으로 국가산업...
공경열 기득산업 대표이사가 3일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개인 유공자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득산업은 수평 프레스 기술 곡가공 로봇 자동화 도입으로 조선업 침체기에도 선체 외판 등의 생산량을 연평균 10%씩 증가시켰다. 최근 5년간 38% 이상 판가 인하 속에서도 설비 및 생산성 혁신으로 21년 11%의 영영이익률을 달성했다.
공 대표는 벤딩...
산업연구원은 28일 '스가 총리 취임과 아베노믹스의 행방' 보고서를 통해 스가 총리 내각 출범을 계기로 한일 양국 정부가 양보와 타협을 통한 빅딜로 경색된 관계 복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스가 총리는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 문제 등 한일관계에 대한 기본 입장이 '1965년 한일 기본조약 준수 필요'라는 아베 전 총리와 완전히...
또 단체 부문에선 한화, 기득산업, 터보파워텍, 금호리조트, 한국남부발전 등이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공장 플랫폼 기업인 울랄라랩이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된 점이다. 울랄라랩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인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공장 서비스 ‘윔팩토리’를 개발했다. 직원은...
단체부문에서는 한화, 기득산업, 터보파워텍, 금호리조트, 한국남부발전이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ㆍ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소기업, 서비스업, 스타트업 기업 등 수상자 폭을 넓힌 결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산업 분야의 외판 가공 전문기업인 기득산업의 공경열 대표를 4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 대표는 40년 간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인 벤딩 가공기술 투자와 연구개발에만 몰두해 국산화된 벤딩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우수 숙련 기술인이다.
부산기계공고 졸업후 1976년...
특히 금융공급자의 기득과 규제당국의 행정편의가 우선시되는 환경에서는 금융산업의 발전은 없는 만큼 감독제도 강화 및 엄정한 집행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관행부터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혁연대는 마지작으로 투기적 외국자본은 물론 전근대적 재벌과 관치금융의 정부로부터도 독립된 건전한 국내 금융자본의 육성이야말로 금융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