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 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다. AI를 기반으로 산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AI를 적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헬스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의 영양정보 등 표시 관리를 자동화한 ‘풀무원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풀무원이 개발한 시
풀무원은 헬스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의 영양정보 등 표시 관리를 자동화한 ‘풀무원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를 토대로 헬스케어 식품에 관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의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은
광동제약이 홍삼음료 광고에 사전 심의를 받지 않은 내용을 넣어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이를 처분 시행일까지 열흘 넘게 숨긴 것이 드러나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광동제약은 지난달 10일 영업정지를 받은 것에 대해 같은 달 21일 지연 공시한 것과 관련해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부과 벌점은 5점, 공시위반 제
고물가에 경기침체에도 추석 명절이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고른다.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은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데, 선물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이 없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연령대에서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은 인기다.
실제로 신세계푸드가 추석을 앞두고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본이 한국산 참외를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했다. 참외에 함유된 성분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는 효과를 일본 소비자청이 확인,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등록한 것이다. 정부는 멜론 소비가 주류인 일본 시장에서 한국산 참외의 맛과 기능성을 집중 홍보해 한국산 신선식품의 수출 확대를 이끌겠다는 목표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
롯데칠성음료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이눌린·치커리추출물’이 함유된 기능성 표시 제품 ‘더하다 헛개차’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하다 헛개차는 이눌린·치커리추출물 함유뿐만 아니라 100% 국산 헛개 추출물 함량을 2만2000mg(고형분 55%)로 높여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식이섬유도 5.4g 함유했다
정부가 다음달 17일까지 라면과 벌꿀, 곡류가공식품, 과자 등 주요 유통식품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과거 부적합이 많이 발생한 국내 식품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1분기 유통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야겇는 국민이 안전성
대상㈜ 청정원이 홍초 전 라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대상은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풋사과 △자몽 △타트체리 등 홍초 6종 전 제품에 알로에 겔 성분을 추가한 기능성 표시식품을 출시하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자기 건강 관리’(Self-Medication) 트렌드에 발맞춰 면역력 강화 등의 식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한 것에 주목해 기능성 표
아모레퍼시픽의 식음료 자회사인 오설록이 RTD(Ready To Drink, 즉시 마실수 있는 병·캔 음료) 사업 강화에 나섰다. 주로 티백과 잎차를 비롯해 녹차 식음장 사업을 해온 오설록이 지난해 녹차 액상차로 RTD 사업 테스트에 나서더니 올해는 MZ세대로부터 각광받는 콤부차를 출시해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 오설록, 작년 테스트 이어 분사 후 첫
NS홈쇼핑이 지난 16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청운농협 본점에서 청운농업협동조합, 오픈스카이바이오와 ‘지역농협, 중소기업, 대기업간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대기업, 중소기업, 지역 농협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NS홈쇼핑, 오픈스카이바이오, 청운농업협동조합이 참여한 3자간 업무 협약으로 진행됐다
한국 김치가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돼 앞으로 김치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장작용(장 활동을 돕는 작용) 효과가 입증된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한 한국산 김치가 22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되는 결실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산 김치가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에 등록된
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와 함께 가수 ‘싸이’를 모델로 한 광고를 온에어 했다.
29일 롯데칠성음료는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을 가진 ‘싸이’가 ‘칠성사이다’ 특유의 짜릿한 청량감과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라이브 커머스,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제
“약이야, 군것질거리야”
코로나19 발생 후 떠오른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식음료가 건강해지고 있다. 헬시플레저란 즐겁게 다이어트를 한다는 의미다. 죄책감 없이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용어다. 업계는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공공연히 알려진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칼로리를 낮추는 데 이어 최근에는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에 식이섬유를 함유한 ‘칠성사이다 플러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 도입에 따라 선보인 제품으로 회사 측은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를 시작으로 기능성 표시 식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칠성사이다 플러스’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 활동 원활에
오리온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304억 원, 영업이익 3756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0.2%, 14.7%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들이 모
오리온은 기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제품명을 변경하고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으로 건강 브랜드인 닥터유를 활용해 용암수에 건강한 이미지를 더할 예정이다. 산뜻한 청녹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제주의 깨끗한 수원지 이미지 또한 극대화하
오리온의 닥터유가 간식에서 '건강기능식'으로 재탄생했다.
오리온은 영양 설계 콘셉트의 ‘닥터유’를 기능성 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단장해 2021년 제2 도약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과자’ 이미지를 ‘식품’으로 확대하고,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강화해 코로나19, 기후 변화 등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관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 농축산물 유래 식품소재의 기능성 규명을 지원하는 '2020년도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벤처기업 등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식품업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능성 식품 소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