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들이 1900억원 규모의 금호타이어 지분 11.91%(약 1761만주)을 현금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 외환은행, 수출입은행 등 8개 금호타이어 채권단들은 이날 장 직전 보유중인 지분 11.91%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매각했다.
매각 가격은 전일
금호타이어가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여파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대비 3.04%(350원) 하락한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은행 등 8개 채권단들은 현재 보유중인 금호타이어 주식 1761만주(11.91%)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당 가격은 1만465원에서
NH농협증권은 19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블록딜 진행에 따라 오버행(물량 부담) 이슈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 외환은행, 수출입은행 등 8개 채권단들은 현재 보유중인 금호타이어 주식 1761만주(11.91%)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지분 11.91%(약 1761만주)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에 나선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직후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 외환은행, 수출입은행 등 8개 채권단들은 현재 보유중인 금호타이어 주식 1761만주를 블록딜을 실시한다. 주당 가격은 1만 465원에서 1만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