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전문기업 금호이앤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라오스 에너지자립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약 330만 달러 규모다. 2020년까지 에너지자립형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금호이앤지는 라오스 나카이(Nakai)
전력관리장치 기업 금호이앤지, 산업용 보일러기업 부스타 등 2개 업체가 녹색인증 제도를 활용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2014년 녹색인증 성과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녹색인증은 에너지 절감ㆍ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기술을 인증해 민간분야 일자리를 창출하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2013년도 IT기반 ESCO(Energy Service Company) 시범 보급사업’에 총 7개 시범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IT기술을 에너지 분야에 접목해 에너지 절약 등을 이용자가 시스템화할 수 있는 관리모델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ESCO가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의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