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유예와 보고대상 기업 범위 기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경제단체는 기후 관련 공시의 필요성은 있지만, 기업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자율공시부터 시작하거나 더욱 구체적인 기준 제공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기업간담회 논의와 더불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관련 공개 초안 의견수렴 결과를...
박용석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리모델링은 노후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택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건물의 주요 구조부 등을 그대로 둔다는 점에서 재건축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장점도 있는 만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사용해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속가능한 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서비스 가입을 결정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다. 회원사가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이 원장은 “금감원은 녹색여신 관리지침을 마련해 금융사가 기업들에게 탄소배출량 감축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산·관·학 협력의 장이자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저탄소 전환 및 기후위기 대응방안 탐색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국내 대학...
또한 계절적 탄소배출량의 변화는 식물의 광합성 과정에 근거한다. 이산화탄소는 온실효과를 생성할 만큼 방어막 효과를 내지 못한다. 이에 반해 공기중 수분은 구름으로 밀집될 경우 강력한 온도배출 차단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2022년 1월 뉴질랜드 근해 통가 화산의 폭발은 성층권까지 수분을 강력 분출시켰고 그 결과 구름 생성이 많아져 지구온도가...
아울러, 올해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을 신규 추진해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부터 검증까지 맞춤 지원한다. 저탄소 공정전환을 위한 시설투자 지원 확대 등 ESG·탄소중립이 생소하고 어려운 기업들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은 중진공의...
아울러, 섬유패션기업의 공정 특성을 반영한 '탄소배출량 측정 표준모델'을 2026년까지 구축·보급하고, 섬유패션 제품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을 유도하는 'K-Eco Design 가이드라인'을 내년에 도입해 2026년까지 제도 안내 후 2027년 시행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규범도 마련한다.
AI 기술 적용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더한다.
신제품 기획을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또 마스턴투자운용은 추후 도입될 건물 온실가스 규제를 예상해 자산운용부서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제안한다. 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Net Zero Tracker’를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에 따른 이행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기후 변화가 인류에게 실질적 위협으로 다가오며 대체투자...
선박 금융과 재생에너지 관련 금융의 자문과 주선도 담당할 예정이다.
맵시는 실시간으로 유입되는 전 세계 선박 데이터에 자체 내비게이션 플랫폼 데이터를 더해 각 선박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실제 탄소배출권 거래액을 산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온실가스의 배출부터 감축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비트코인이 채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는 것에 대해서 코빗 리서치센터는 비트코인의 연간 탄소 배출량이 은행 배출량의 4.5% 수준이며 금 배출량의 43%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채굴 시 사용되는 에너지 중 많은 부분이 수력발전과 같은 재생 에너지에 의해 공급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비트코인이 범죄를 조장하는가에...
스코프 3(Scope3) 배출량 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으며,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금융사고 예방 지침 및 위기관리 업무 지침도 신설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침체한 업권 환경 속에서도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실적 전환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1억 원을 달성했다. 2분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한 금융’이라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비전과 △친환경 경영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이라는 3대 지향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ESG 경영 선언문’을 공표하며 ESG 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한 바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스코프(Scope)3 배출량 산정...
공정 혁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외부 열원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LX하우시스의 바닥재 제품 ‘소리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제품군 대비 10%가량 탄소 배출량을 저감했다.
업계에서는 업체들이 내놓는 탄소 저감 제품군이 지속...
코람코의 ESG 보고서에서는 운용 중인 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사용량(신재생에너지 포함), 수자원사용량, 폐기물 재활용량 등의 성과 추세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데이터 검증심사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을 통해 환경관련 데이터의 제3자 검증을 한 상황으로, 성과의 객관성을 높였다.
코람코는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자산의...
중소기업들은 ESG 경영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ESG 진단 보고서’를 제공 받고,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하나금융은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감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구축한 ESG 정밀 진단 시스템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하나은행...
8대 중대 이슈는 △친환경 자산 투자 및 관리 △건강한 건물과 지역사회 △ESG 정보 공시를 통합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 △에너지 절감 및 효율성 관리 △전사적 ESG 경영 체계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기후 리스크 대응 △임차인 및 이해관계자 안전 보건 관리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진정한 지속가능경영은 비즈니스...
금융 투자 활동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분석하고,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에 가입해 생물다양성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보험업계 최초 상생 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같은 해 6월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Scope3를 최초로 산출해 공개했다.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과정도 담았다.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 달성률 96.7%라는 성적을 얻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는 등 고객정보 보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