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이사장은 올해 초 ‘범금융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자자 불편을 해소하는 데 나름의 노력을 했고,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을 제고하는 부분도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SG 경영에도 적극적이었다. 증권시장 개장 67주년을 맞아 ‘KRX ESG 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ESG경영혁신팀, KRX ESG 경영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장법인의 ESG...
손 이사장은 올해 초 ‘범금융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자자 불편을 해소하는 데 나름의 노력을 했고,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을 제고하는 부분도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SG 경영에도 적극적이었다. 증권시장 개장 67주년을 맞아 ‘KRX ESG 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ESG경영혁신팀, KRX ESG 경영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장법인의 ESG...
손실흡수능력 확보"
금융권 수장들이 올 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 리스크와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3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4년 범금융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DGB금융지주 창립 이래 최연소 은행장. 시중은행 최연소 은행장. 황병우 신임 DGB대구은행장을 수식하는 단어다. 최연소 은행장답게 역동적이다. 지난 2일 취임한 황 행장은 취임식 대신 직원들을 만났다.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소통했다.
취임 후 바로 다음 날에는 서울행 KTX 몸을 실었다. '범금융권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서울 지역본부를 찾아 업무 보고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3일 '2023년 범금융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앱·인터넷뱅킹 타행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면 타 은행 역시 해당 수수료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취약차주 전용 모형을 개발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당장은 쓴소리가 될 지언정 실제로 중장기적으로 금융권에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신년인사회를 통해 “조직의 내부통제 기능과 책임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책임경영 문화 확립과 내부통제 역량 제고를...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올 한해도 금융시장·거시경제 불안요인, 취약계층 금융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한 금융지원에 전 금융권과 정부가 자신감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와...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건실한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등 실물경제로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통해 경제 혈맥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금융 여건은 여전히...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올 한해도 금융시장ㆍ거시경제 불안요인, 취약계층 금융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한 금융지원에 전 금융권과 정부가 자신감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금융위원회는 금융시장과 민생안정에...
이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일시적인 자금시장 불안이 있었지만 관계부처와 금융당국, 금융권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어려움을 잘 넘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올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새해에도 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재기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2022년 범금융신년인사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주요 금융 관련 기관장의 범금융권 신년사를 발표했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매년 '범금융신년인사회'를 열고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격려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을 감안해 개최를 취소하고, 4개 주요 기관장의 범금융권 신년사와 정무위원장의 격려사를 금융인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