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이 금융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 과제를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2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현장간담회 : 금융개혁,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제2차 회의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이
금융권 관계자들이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를 만나 △금융지주 규제 개선 △실손보험 비급여 개선 △적격 개인투자자 제도 개선 △신용카드 발급 규제 모범규준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27일 오후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현장간담회 : 금융개혁,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제2차 회의를 열
여당은 27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쓴소리를 듣고자 나섰다. 특히 창업회사들의 3~7년 간을 ‘죽음의 계곡’으로 비유하면서 우산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강도 높은 방안 마련을 당부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금융개혁추진위는 이날 금융투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당국과 금융기관, 업계 관계자들이
새누리당과 정부, 금융5단체, 금융소비자가 금융개혁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금융개혁을 위한 당정의 입장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를 듣기 위해서다.
새누리당 금융개혁 태스크포스(TF)는 27일 오후 2시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 등 5개 금융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금융개혁을 위한 2차 회의 및 현장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김
새누리당 금융개혁 태스크포스(TF)는 27일 오후 2시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금융투자협회 등 5개 금융단체가 함께 한 가운데 금융개혁을 위한 2차 회의와 현장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진웅섭 금감원장과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금융계에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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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더본코리아 탈세혐의 세무조사
국세청, 조사4국 요원 투입
국세청이 최근 글로벌 한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특히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는 일반적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 세무조사인 것
새누리당 금융개혁 태스크포스(TF)가 21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하반기 국정과제인 4대개혁(공공·금융·노동·교육) 가운데 가장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제기되자 11월 내에 관련 방안을 마련한다는 ‘속도전’에 나선 것이다.
TF 1차 회의에는 단장을 맡은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이 주재한 가운데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개혁 추진동향과 향후 계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오른쪽 부터),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광림 금융개혁추진단장이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 TF 1차 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금융개혁 추진동향과 향후 계획과 TF 운영방안·활동계획 등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오른쪽 네 번째부터),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광림 금융개혁추진단장 등이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 TF 1차 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금융개혁 추진동향과 향후 계획과 TF 운영방안·활동계획 등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누리당과 정부가 금융개혁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개혁 테스크포스(TF)’를 꾸리고, 오는 21일 오전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TF 단장은 김광림 의원이 맡고, 정부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6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동개혁은 대타협을 기반으로 진전됐고, 국회 입법준비 완료됐다”면서 “금융개혁
새정부 출범 후 금융감독 당국은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 개선에 공을 들였다. 이명박 정부 시절 금융권‘4대 천황’이라 불릴 만큼 막강했던 금융지주 회장들의 제왕적 권한에 제동을 걸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취임과 동시에 금융개혁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면서 개혁에 나섰다. 하지만 관련 TF까지 가동한 결과치고는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