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코로나 사피엔스'와 '오늘부터의 세계' 등 추천하고 싶은 책 4권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해마다 대통령이 여름 휴가 때 읽은 책을 소개하곤 했지만 올해는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서도 "독서의 달을 맞아 제가 올여름에 읽은 책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소개할까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세종에 버금가는 조선의 왕을 들라면 다들 22대 정조(1752.10.28~1800.8.18)를 꼽을 것이다. 군주로서 사명감이 남달랐던 그는 개혁을 통해 진정한 애민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를 개혁군주라 하는지도 모르겠다. 정조는 자신이 추구하던 개혁을 완성했을까.
잘 알다시피 그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노론의 무고로
'대박' 윤진서가 시한부를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숙빈(윤진서 분)이 연잉군(여진구 분)에게 조용히 행동할 것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연잉군은 갖은 노력 끝에 시전 상인들과 대신들의 뇌물 수수를 담은 장부를 손에 얻었다. 그리고 이 장부를 김창집(이재용 분)에게 넘겼다.
하지만 김창집은 해당 장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