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업무 영역을 두고 맞붙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지난 12일 지식경제부에서 만나 수출인큐베이터사업 업무에 대한 기능조정을 논의했다.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이란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현지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거나 마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올해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22일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올해 47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는 전년 4200만달러보다 500만달러 증가한 규모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해외바이어를 상대로 최적 국내기업을 알선하고 바이거 기업현장 방문을 원하면 동반출장에도 나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중점 과제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중진공은 22일 개최한 박철규 이사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3년 기관운영 중점 방향’을 발표하고 글로벌 창업·수출초보기업 역량 강화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창업·수출초보기업에 대한 기존의 단순 수출지원에서 입체적 밀착지원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것. 글로벌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