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신은철 선수와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근대5종 동메달을 획득한 성승민 선수를 지도한 김성진 코치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줬다.
국민감사 메달은 파리올림픽 메달(지름 8.5cm)보다 더 큰 지름 9cm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Team...
경기도는 이날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이우석(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박태준(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 김민종(유도 남자 +100㎏ 은메달·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금지현(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은메달), 김원진·윤현지·이준환·김하윤(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김선우(근대5종) 등...
198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초대 근대 올림픽부터 폐회식에서 진행된 마라톤 메달리스트 시상식은 이번 파리 대회에선 최초로 여자 마라톤 시상식만 단독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시판 하산(네덜란드), 티지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 헬렌 오비리(케냐)에게 각각 금·은·동메달을 걸어줬죠.
대회 폐회 선언...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21·한국체대)이 "2028 LA올림픽에선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승민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1441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은 이로써 아시아 여자 근대5종 선수 중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첫...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위(금 9, 은 3, 동 9) 이후 8년 만이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선전했다.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고양시청)이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근대5종에서는 성승민(한국체대)이 여자부 동메달을...
성승민(21·한국체대)이 아시아 여성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메달을 거머쥐었다.
성승민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총점 1441점을 획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아시아 여자 근대5종 선수가 올림픽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4년 전 도쿄...
한국 유도는 금메달을 없었지만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내며 부활의 청신호를 켰고, 수영에선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간 끊겼던 올림픽 메달 명맥을 다시 이었다.
한국은 11일 근대5종의 김선우와 성승민, 역도의 박혜정이 마지막 메달...
전웅태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 합계 1526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 1520점으로 전웅태에 이은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을 안긴 전웅태는...
서채현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한국 클라이밍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메달을 노리는 근대 5종 개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선 전웅태(29·광주광역시청), 서창완(27·국군체육부대)이 각각 남자부 4위·10위, 성승민(21·한국체대), 김선우(28·경기도청)가 각각 여자부 8위·11위에 오르며 대회를 출발했다.
골프...
이번 올림픽 랭킹도 4위로 충분히 금메달을 노려볼 만하다. 결승은 다음 날 오전 4시 37분에 열린다.
'깜짝' 금메달을 노리는 근대 5종의 전웅태(29·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27·국군체육부대)은 다음 날 0시부터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준결승 경기에 나선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전웅태는 당시 개인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기록했던...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가볍게 예선을 통과해 결승을 앞두고 있고,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근대5종 선수들도 순조로운 출발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소수정예 선수단의 금빛 쾌거가 어디까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024 파리올림픽' 폐막식은 12일 오전 4시에 진행된다.
[제33회 파리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9일 금요일△역도=남자 73kg급박주효 출전오전 2시 30분△태권도=남자 -80kg급 16강서건우 출전오후 4시△골프=여자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3라운드고진영, 김효주, 양희영 출전오후 4시△다이빙=남자 10m 플랫폼 예선김영택, 신정휘 출전오후 5시△레슬링=여자 자유형 62kg급 16강이한빛 출전오후 6시 30분△근대5...
전웅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이고, '신예' 성승민은 6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창완과 김선우도 '2024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남자부가 먼저 시작하며 이어서 오후 9시 30분에 여자부 경기가 이어진다.
8년 만에...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지 못했던 2020 도쿄올림픽의 아픔을 겪고 절치부심한 태권도인데요. 박태준(경희대)을 선봉장으로 김유진(울산광역시 체육회), 서건우(한국체대), 이다빈(서울특별시청)이 하루 간격으로 출격합니다.
근대 5종 세계선수권에서 두각을 드러낸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성승민(한국체대), 처음 정식...
프랑스 파리에서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건 1900년 제2회 대회와 1924년 8회 대회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인데요. 한 도시에서 하계 올림픽을 세 번 여는 건 영국 런던(1908년·1948년·2012년)에 이어 파리가 두 번째입니다.
세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답게,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개회식을 열면서 화제를 빚었습니다.
선수단 행진은 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또한, 근대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쿠베르탱(Pierre Coubertin)은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올림픽 정신은 성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는 데 있다. 메달을 따는 선수들에게만 주목하고 박수를 보낼 게 아니라 올림픽에 출전해 최선을...
파리에서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마지막 대회 이후 100년 만이다. 앞서 파리에서는 1900년 제2회 대회와 1924년 8회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선수단이 탄 배가 센강을 통해 행진하면서, 약 6㎞에 이르는 행진 구간에 약 30만 명의 인파가 모이기도 했다.
수상 개막 뿐만 아니라...
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의 눈이 파리로 쏠리는 만큼 우리 국민의 관심도 높은데요. 우리나라는 총 21개 종목에 143명이 출전합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단 규모인데요.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구기 종목이 대거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따지 못하며 아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