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극우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을 비판해 화제다.
허지웅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 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라며 “은하영웅전설의 우국기사단 같은 존재, 최근 ‘서북청년단 재건위’라는 이름의 단체가 모습을 드러냈다”며 입을 열었다.
허지웅은
어버이연합 세월호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월호 가족 단식 농성장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연행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경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을 찾아 서명대를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르다가 연행됐다.
극우 보수단체들이 농성장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버이연
엄마부대 봉사단ㆍ어버이연합 세월호 유가족 비난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극우 보수단체들이 연이어 항의성 시위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엄마부대 봉사단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가족 단식농성장' 앞에서 유가족을 비난하며 항의성 시위를 열었다. 이날 엄마부대 봉사단은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