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그린피’는 이젠 옛말이다. 봄 시즌을 맞은 골프장이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골프장 이용요금은 춘삼월 그린피가 무색할 만큼 저렴해졌다. 전국 대부분 골프장이 티오프 시간대에 따른 할인 요금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고양CC는 평일 오전 8시 30분 이전 출발하는 고객에게 8만원(주말ㆍ휴일 10만원), 오전 10시 40분
누가 골퍼의 겨울은 휴면이라 했나. 겨울을 맞은 골퍼들이 바빠졌다. 동계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골프장이 늘면서 겨울 골프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골퍼’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쌀쌀한 날씨에 가장 민감한 곳은 골프장이다. 이에 전국 대부분 골프장은 그린피 할인행사를 통해 내장객 유치 전쟁을 펼치고 있다. 경기 광주의 그린힐 골프장은 이달 말까지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 골프장(대표 류연진)이 동반자 전원에 그린피 무료이용권 제공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1일부터 한 달간 내장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골프에 자신이 없더라도 행운만 닿으면 4인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추첨을 통해 4인 그린피 무료 이용권(1명)과 36홀 그린피 무료 이용권(1명)을
요즘 골프장은 피서지 부럽지 않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각종 이벤트와 그린피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제주의 라온골프클럽은 이달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회원 가족을 위한 비치캠프를 운영한다. 금릉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야외 풀장을 비롯해 남녀 탈의실과 로커, 테이블, 선탠을 위한 베드가 무료로 제공되며, 도시락은 주문
“여성 고객 납시오.”
여성 고객을 대하는 골프장의 태도가 달라졌다. 전국 대부분의 골프장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여성 고객 모시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여성 골퍼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린피 할인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남 함평의 함평다이너스티컨트리클럽에서는 여성만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수도권 골프장들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고 ‘2월에 그린피를 대폭할인’해주며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일부 회원제 골프장은 비회원 그린피를 최고 9만원까지 할인해주는가 하면 골프볼을 1박스 주기도 하고, 아예 1인 그린피를 안받는 곳도 있다. 특히 명문골프장들이 앞다투어 이런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일기예보를 잘 살피고 조금 포근한 날을 고르면 저렴하
겨울에도 따듯한 날씨를 잘 골라가면 평소에 가보지 못한 명문 골프장을 조금 더 저렴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동절기를 맞아 비회원을 대상으로 그린피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주중에 평균 5만원 할인은 기본이고 주말에도 보다 싸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린피 할인은 짧게는 이달, 길게는 내년 3월말까지 계속된다. 다만, 올해는 눈
본격적인 골프시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골프장들이 9월 그린피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골프장마다 요일별, 시간대별로 할인폭이 다르지만 20만원대의 그린피가 대부분 10만원대로 그린피를 인하하고 있다. 월요일에 입장하는 골퍼는 특별할인되고 일요일 2, 3부 시간대를 골라가면 ‘착한’그린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레이디스데이와 실버타임을 도
J골프, KLPGA 시즌 개막전 중계
J골프(대표 권택규)는 17일부터 3일간 중국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1 시즌 개막전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5만달러)을 생중계한다.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해 유소연(20.하이마트.연세대)이 우승한 대회로 중국 하문에서 열린다.
중계시간은 17일과 18일 오후
수도권 골프장을 중심으로 10월에도 그린피 할인 행사는 ‘쭈~욱’ 계속된다. 물론 고가의 회원권이 없는 비회원 대상이다.
그린피 할인 행사는 정규 회원제 골프장뿐 아니라 퍼블릭코스까지 가세, 호주머니가 가벼운 샐러리맨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특히 회원 중심제로 운영하며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던 곳들도 포함돼 있어 골퍼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
추석연휴(21~23일)를 맞아 수도권 지역의 정규 및 퍼블릭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특별 할인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전 같으면 추석연휴는 휴일이어서 주말 그린피를 적용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골프장들은 9월 대대적인 그린피 할인행사를 하면서 추석전후도 대폭 할인해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따라서 추석연휴에 골프장을 잘 골라가면
신안그룹이 그룹 소유 골프장의 동절기 그린피를 최대 75%까지 인하한다.
10일 신안그룹은 경기침체에 따른 골프장 내방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에서 운영하는 그룹 소유 골프장 3곳의 동절기 입장요금을 회원은 최대 75%, 비회원은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108홀을 보유한 신안그룹 소유 골프장 중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