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 “아무도 본 적 없는 암석…매우 흥분돼”베일에 쌓인 우주 비밀 푸는 주요 단서 제공물 등 달기지 건설 위한 자원 측면서도 중요통신·이착륙 어려움 극복…화성 등 다른 탐사에도 도움
중국의 달 뒷면 탐사와 토양 샘플 채굴 미션이 9부 능선을 넘어서면서 그 목표와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달 지질학 전문가인 존 페르넷 피셔...
탐사로봇 필레는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에 성공적으로 착륙했으나 그늘에 자리 잡는 바람에 배터리가 방전돼 15일 대기모드(idle mode)에 들어갔다. 앞서 ESA는 그늘에 자리 잡은 필레가 태양광을 좀 더 잘 받을 수 있도록 몸체를 4㎝가량 높이고 35도 회전시켰으나 언제쯤 충분한 충전이 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혜성을 따라 나는 필레의 모선 로제타...
앞서 ESA는 필레가 착륙한 지점이 절벽 옆 그늘진 곳이어서 계획보다 적은 양의 태양광을 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필레는 자체 에너지가 소진된 이후 몸체를 둘러싼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필레의 자체 에너지는 하루에서 이틀분만 남은 상태로 그늘이 드리워진 상황에서는 계획보다 수명이 크게 줄어든다.
한편 혜성은 약 46억 년...
인류 역사상 최초로 혜성 표면에 착륙한 우주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로봇 ‘필레(Philae)’가 그늘에 착륙하면서 계획보다 수명이 감소할 수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유럽우주국(ESA)이 밝혔다.
ESA는 “이날 필레가 착륙한 지점이 절벽 옆 그늘진 곳으로 계획보다 적은 양의 태양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레는 자체 에너지가 소진된 후 몸체를 둘러싼...
■매일경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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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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