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간의 배터리 관련 소송에 대해 "너무 법적인 쟁송만 하지 말고 좀 빨리 '세틀'(해결)을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규제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 참석 후 'LG와 SK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규제샌드박스 관련 실증특례 승인기업도 기술보증기금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되며, 단기간 실증테스트가 가능한 기업은 실증 기간이 6개월로 단축된다.
정부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규제샌드박스 우대보증 대상을 임시허가 승인기업에서 실증특례 승인기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