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이덕화를 치마폭 안에 감추고 왕 노릇까지 나서며 한껏 물오른 사악함으로 안방극장을 긴장케 했다.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권력의 정점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얌전(김현주)이 끝내 인조(이덕화)를 자신의 방 안에 가두고 왕의 권력까지 손에 넣으며 적수 없는 최고 권력자가 된 것.
20일 방송된 ‘꽃들의 전쟁’
이덕화 붓 스킨십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는 극중 인조(이덕화)가 후궁과 잠자리를 갖는 모습이 방영됐다. 극중 인조는 후궁의 옷을 벗긴 뒤 침상에 눕히고 새하얀 붓으로 얼굴부터 가슴까지 쓸어내렸다. 이어 그는 입술로 후궁의 얼굴을 훑으며 정사신을 연출해 보는이들을 아슬아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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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의 제작 스태프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8일 JTBC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전날 새벽 5시 50분께 ‘궁중잔혹사’ 외주제작 소속 조명 스태프 2명이 발전차를 타고 대관령으로 이동하던 중 횡성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숨진 스태프는 임모 씨와 박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