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방안에는 △고위험지역 중점관리 △지반탐사 신뢰도 제고 △지하안전관리체계 정비 △굴착공사 관리 강화 △지자체 협력ㆍ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다.
TF는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을 팀장으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학계ㆍ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현 지하안전관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정부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지 굴착공사장에 대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등 도심지 인근 대규모 굴착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윤 대통령은 "탈원전 정책 폐기,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계속 운전, 원자력 인력양성, 소형모듈원전(SMR) 기술개발 등을 통해 원전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8년 3개월 동안 중단돼있던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지난주 허가했고, 즉시 기초 굴착 공사를 개시했다. 이는 원전 생태계의 완전 복원을 의미하며, 흔들림 없는...
‘공동 분석 AI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굴착공사장의 지반침하 위험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 모니터링체계 연구도 시행한다.
또 국가와 지자체간 지하안전관리 계획 연계성 강화를 위해 수립 지침 및 매뉴얼을 개발한다. 지자체는 굴착공사로 인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공사장 주변이 연약지반일 경우에는 착공 후 지하...
신한울 3·4호기의 기초굴착 공사는 당장 13일부터 시작된다. 신한울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성 실장은 "윤 정부는 원자력안전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강화해 원자력발전소가 적기에 건설돼 안전하게 가동되도록 할 것"이라며 "나아가 원전생태계 강화 및 수출 활성화를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한수원은 13일부터 본관 기초 굴착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제200회 회의를 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안을 허가했다. 한수원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국내 원자력 발전은 2016년 6월 새울 3·4호기(당시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 이후 8년 3개월 만에 새 원전을 짓게 됐다....
지반침하 사고 우려가 큰 굴착 공사장(굴착 깊이 10m 이상 또는 터널 공사) 주변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굴착 공사장에 대해 최초 1회 GPR 탐사 후 필요하면 추가 탐사를 했는데 앞으로는 준공 1년 이내 공사장까지 대상을 넓혀 월 1회 GPR 탐사를 시행한다.
지반침하 위험을 사전 발굴하고 조치하기 위해 GPR 장비의 성능 검증 기준을 강화하고 GPR 탐사의...
지반침하 사고 우려가 큰 굴착 공사장(굴착 깊이 10m 이상 또는 터널 공사) 주변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굴착 공사장에 대해 최초 1회 GPR 탐사 후 필요하면 추가 탐사를 했는데 앞으로는 준공 1년 이내 공사장까지 대상을 넓혀 월 1회 GPR 탐사를 시행한다. 올해 기준 서울 시내 200여 개 공사장이 대상이다.
지반침하 위험을 사전 발굴하고 조치하기 위해 GPR...
주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그는 "매립지나 한강변 주변 등 지하수 변동이 크고 지형적으로 싱크홀 발생 요인을 가진 지역과 계곡과 같은 자연 하천이 있던 지역, 주변에 노후 상하수도관이 설치돼있거나 기존에 싱크홀이 한 번이라도 발생한 지역, 지하상가나 지하철역 주변 등 집중호우 때 침수가 많이 되는 구간, 굴착 공사를 하는 공사장 근처"를...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건설사업은 이달 2일에 실시계획 승인을 취득했으며, 11월 본공사인 모선터널 굴착을 시작으로, 2030년 9월 1호기, 12월 2호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500MW(메가와트) 규모로, 전체 건설사업비는 1조2000억 원에 달한다. 발전소가 건설되면 해마다 약 800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암반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커터(칼날)이 장착된 수직 터널 굴착기를 연결하고, 이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기술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력과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영동양수발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란 게 DL이앤씨 측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체결식에서 “DL이앤씨는 국내 마지막 양수발전소를 준공한...
현재 시는 관계 부서‧부처,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조사하고 상황을 파악해 사고원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지하 굴착 공사, 하수관거 등 다양한 영향 요인들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5월 해당 구간에 관한 GPR 탐사를 실시한 결과 당시에는 땅속 빈 구멍이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이번 연희동 땅 꺼짐...
29일 서울시는 “관계 부서·부처,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조사해 상황을 파악 중이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라며 “주변 지하 굴착공사, 하수관거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차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구멍에 빠져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현재 울산 지역은 한국석유공사의 대규모 굴착 공사로 지하매설배관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굴착 공사 시 배관 손상으로 인한 누출과 폭발 등의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졌다.
고려아연을 포함한 6개사는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하배설배관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함께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과...
영동양수발전소는 상부 댐과 하부 댐을 연결하기 위해 길이 430m의 수직터널을 건설하는 고난도 공사다. 아파트 약 143층과 맞먹는 높이다. DL이앤씨는 암반에 약 0.3m의 구멍을 만들어 커터(칼날)가 장착된 수직 터널 굴착기를 삽입하고, 이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RBM(Raise Boring Machine)’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술과 품질, 안정성 등을...
SKT와 노키아는 지진, 기후변화(강풍, 폭우, 해류 등), 유선망 주변 공사에 따른 돌발상황(굴착기에 의한 단선, 도로공사 등)을 감지해 사전에 유선망 안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SKT와 노키아는 ‘파이버 센싱’의 연내 국내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SKT 상용망에서 머신러닝에 기반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에 ‘파이버 센싱’ 기술을...
서울시는 각종 굴착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우기 대비 '굴착공사장 지하안전점검'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서울 시내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장 221개소에 대한 전수 현장 조사를 마쳤다.
서울시는 장마가 끝난 뒤에도 공동이 발견됐거나 주변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굴착 공사장에...
GS건설은 호주 멜버른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대구경 터널 굴착 장비인 TBM 착공을 앞두고 안전을 기원하는 'Smoking ceremony'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Smoking ceremony는 호주에서 중요한 일정 전에 행해지는 전통 의식으로 해당 지역을 정화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가 있다.
TBM 공법은 대형 기계를 이용해 원형의 터널을 자동 굴착하는 것으로 진동...
두산밥캣은 약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기존 첸나이공장 부지 내에 1만1300제곱미터(㎡) 규모의 미니 굴착기 생산동을 준공했다.
미니 굴착기는 생산라인 설치 및 안정화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두산밥캣 인도법인은 벵갈루루 공장에서 제조하는 제품을 더해 2028년까지 연간 8900대의 장비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 인도법인...